효성도서관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캘리그래피로 전하는 새해 문구

지난 토요일 효성도서관에서는 성인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요🌟

바로 글씨에 나만의 개성을 담아 감성적으로

써보는 캘리그래피 수업이 열렸습니다~!

​3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캘리그래피 수업은

공방에서 캘리그래피를 전문으로 교육하고 있는

강사님의 주도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

입장하자마자 예쁘면서도 감각적인

캘리그래피들이 눈길을 끌었어요✨✨

​책상에는 캘리그래피 수업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준비물들이 놓여 있었는데요.

​

붓펜 2종류와 연습종이, 엽서, 달력,

액자가 놓여 있었습니다. ​

​이날 수업은 새해를 맞아 그림책

<떡국의 마음>을 읽고 떠오르는 덕담이나

새해 문구들을 써보았어요✍️✍️

​귀여운 그림체로 그려진 <떡국의 마음> 책에는

의성어들이 있어서 캘리그래피를 연습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캘리 그래피를 처음 하는 분들을 위해

글씨체의 굵기부터 알려주셨는데요.

​

글씨체의 굵기만 다르게 했을 뿐인데,

간단한 단어에 멋이 더해졌어요✨✨

​글씨체의 굵기뿐만 아니라 크기로 강약을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

강조하고 싶은 글자는 크게, 덜 강조하고

싶은 글자는 작게 그렸어요.

​캘리 그래피를 하면서 중요한 것은 천천히

생각하면서 그리는 것이고,

​

어디를 굵게 쓸지 어디를 얇게 쓸지

크기는 어떻게 할지 정하는 것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더라고요!!!!

​저도 나눠주신 종이에 필압을 주면서 천천히

차근차근 연습했는데요🖋️🖋️

​

생각보다 쉽지 않았고 힘을 주면서

한 글자 한 글자 써 내려가니

손이 꽤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른 분들도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캘리그래피에 임하면서

캘리그래피를 즐기고 있었어요🌟🌟​

​엽서에 새해 문구 혹은 다짐을 적었는데요.

저는 저에게 하는 다짐을 적었지만 다른 분들은

친구에게 가족에게 줄 덕담들을 많이 적었어요.

​그리고 자기가 원하는 월의 달력을

만들어보는 작업도 진행했습니다.

​

저는 다가올 8월의 달력을 캘리그래피로

그리고 스티커로 꾸며봤어요.

캘리그래피는 연습을 하면 할수록

실력이 많이 는다고 해요!

​

차분히 앉아서 하는 취미활동을 찾는 분들께

캘리그래피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0기 안정현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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