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캘리그래피 전시회 『꽃이다 너에게 꽂히다』
안녕하세요 평택시민기자 7기 방정원입니다
오렌지나무 캘리그래피 카페에서 열린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오렌지나무 대표 김애경 작가님 등
11명이 참여를 하였고,
40여 점 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나무아래 書 일곱 번째 이야기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이번 전시는
"꽃이다, 너에게 꽂히다" 동음이의어로 테마를 잡았습니다.
'꽃' 글자가 들어가 있는 문장을 작품으로 하여 그 글 귀가
가슴에 꽂히는 의도로 기획을 해 보았는데요.
마음에 꽂혀 꽃이 되는 글들
어떤 작품, 어떤 문자에 꽂힐지 잠시 발걸음을 멈추어 보는 귀한 시간과.
또한 작품 전시를 위해 끙끙 앓았을 우리 작가님들,
그래서 앓음답게 아름답게 꽃을 피워낸 작품을 감상하며
저물어 가는 이 가을 깊고 기쁜 하루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 오렌지나무글씨디자인연구소 대표 김애경-
김애경 작가께서 한 점, 한 점의 작품에 대해 마음을 다해 설명해 주시어
작품들을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보아온 캘리그라프의 작품의 틀을 깨는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작품이었습니다.
다양한 필체로 작가들의 혼을 담은 창조적인 훌륭한 작품들이었습니다.
아름다운 문장을 감상하였고, 또 마음에 담아 두었습니다.
오렌지나무글씨디자인연구소 김애경 대표께서 하신 말씀 중에는
나무 아래書 전시회는
한글의 아름다움을 글씨 작품으로 계속 잇기를 시도할 것이며
아름다운 문장들이 마음속에 오래 머물러 있기를 바라고
또한 지역 문화의 하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하셨네요.
올해가 일곱 번째 이야기라고 합니다.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랍니다.
전시회에서 판매된 작품의 수익금은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등에 기부해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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