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를 위하여 <2024 문화 1호선 순회전시>

지하철 1호선을 따라

부천에서 부평, 수원에서 영등포,

의정부로 연결되는 도시의 이야기를 담은

<<도시 풍경, 도시 산책자>> 전시가

9월 30일부터 부천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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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부터 12일까지는

부평에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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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시는 백운역 근처에 위치한

부평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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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생활문화센터 입구에

전시에 대한 개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준비해 놓으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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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한쪽 벽면에 걸린

지하철 계단을 오르는 사람들의 모습,

어둠이 내려진 조용한 오르막길 등의 작품이

시작부터 관람객을

도시 산책자로 만들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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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평면, 입체, 영상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어

작품마다 느껴지는 게 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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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도시, 15인 도시 산책자의

여러 작품을 보는 것만으로도

도시를 함께 산책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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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작품은 <부평> 시리즈로

작가의 시선이 고스란히 느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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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Window2308,9>로

지하철 플랫폼의 한 장면이

그대로 다가오는 작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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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점에서 나는, 의정부를 색으로 기억한다>와

<나는 의정부를 온도로 기억한다>라는 작품인데

제목과 작품이 그대로 연결되어 와닿는 느낌이었어요.

지하철 1호선을 중심으로

5개 도시, 15인 도시 산책자의

도시 이야기를 담은

이번 전시를 둘러보면서,

제 기억 속 도시 부평의 장면들이

함께 떠오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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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에서는 10월 12일(토)까지

전시가 진행되니까

놓치지 마시고 꼭 들러보세요.✨

부평구 블로그 기자단 #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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