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남동 공영주차장] 언제나 산책하기 좋은 석남이음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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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엔 그저 단순한

‘지하주차장’처럼 보이지만,

이곳 지하주차장은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주차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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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서구 석남동의 허파로 불리는

‘석남이음숲’공원 지하에 조성된

주차장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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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녹지와 주차공간이

많이 부족한 석남동은

서구 원도심중에서도 주차장

확충이 절실했던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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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차장 개방으로

산적한 주차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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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조금은

심심하게 느껴졌던 공원이

이제는 최신 지하주차장과 지상으로의

연결통로(승강기&계단)가 조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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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밀착한 녹지로

그 역할이 기대되는데요.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지상 산책로 구간도 일부

환경개선이 이루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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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코스도 더욱 효율적으로

조정된 구간도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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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해당 공원은

‘로컬 벚꽃’명소로도 유명한 곳으로,

벚꽃 시즌이 찾아오면 집 앞에서 즐기는

벚꽃놀이로도 제격인 곳입니다.

공영주차장으로 출입하는

2개의 출입통로 주변으로는

새로운 봄꽃들이 식재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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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산책로와 진입구간을 연결하여

더욱 깔끔한 구조가 돋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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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팁을 드리자면,

5월 31일까지는 임시 개방 상태로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공영주차장 진입은

염곡로에서 진입이 가능하며

주유로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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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공중화장실은

별도로 확충되지 않았으므로

공원 내 기존 공중화장실이나

건너편 주유소의 개방화장실을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석남이음숲 곳곳에는

푸른 자연이 잘 가꿔져 있어서

봄나들이&산책을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이번 공영주차장 개방 외에도

석남이음숲의 변화는

계속 감지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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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북측에는

공원 저류지 공사가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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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동 주변이 지대가 낮아

장마철에는 침수되는 지역도 많아

문제가 많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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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에 저류지 공사가 되면

빗물을 어느 정도 소화할 수 있기에

또 다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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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근린공원의

역할을 계속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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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이음숲 공영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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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임중빈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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