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멤버스] 유채꽃 치유의 향기, 부산농업의 봄! 제20회 부산농업박람회

올해는 20주년을 맞이해 유채꽃 향기가 가득한 부산시 강서구 대저동에서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주제는 “유채꽃 치유의 향기, 부산농업의 봄”을 주제로 농업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고 도시에 살면서 자연에 가꾸는 주민 농업을 확산시키는데 목표를 두었습니다.

행사일정 : 2024. 04.12 (금) ~ 04. 14(일)

행사장 주소 : 부산 강서구 대저1동 1-5 (대저생태공원 유채꽃 경관단지)

대중교통 : 강서구청역 1번 출구에서 295m 도보 이동

​

제20회 부산농업박람회 총 5가지 테마인 스마트그린 부산농업, 시민이 행복한 도시농업, 신나는 활력을 찾아가는 치유농업, 식물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반려농업,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는 경관농업으로 기획전시를 선보였습니다.

​

부산농업박람회를 전국텃밭정원 디자인, 전국 초등학생 사생대회, 부산농산물 전국 요리전시대회, 특수학급생활원예경진대회에 참여된 참신한 아이디어의 공모전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

미래 농산업을 이끌어 나갈 유망한 창업기업을 발굴하는 도시 농업이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가치를 담아내기 위해 전국 텃밭 달인들의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습니다.

유채꽃 사이사이 새롭고 창의적인 조형물과 함께 포토존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

포토타임을 갖고 난 후에는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쉴 수 있도록 경관치유존,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추억회상존 등이 기획되어 있어서 유채꽃과 다른 반려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

현장아카데미에서는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현장체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현장아카데미 1관에서는 스마트팜 샐러드, 건강한 텃밭만들기, 공기정화식물 이야기, 삼색찰떡만들기, 호접란 선물포장, 꽃바구니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고 현장아카데미 2관에는 대저토마토 고추장 만들기와 쌀가루올인원바 만들기를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

도시화가 되면서 점점 농지 확보에 어려움과 고령화 인구감소, 기후변화 등등으로 인해 농업이 힘들어졌지만, 앞으로 스마트 팜이라는 정보기술을 이용해서 농작물 재배시설을 만들고 기존 비닐하우스보다 10배 정도의 생산을 할 수 있습니다.

​

이러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부산농협본부와 지역 농축협회, 농민단체, 농업전문가, 농업관련 학교와 유관기관 등이 대거 참여해 참여해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전시와 체험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

스마트팜 창업, 농업에 관한 교육 및 개발, 곤충연구 등 관심이 있는 분들은 상담과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

​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이 곧 도시경쟁력이 되는 시대라는 말을 했습니다.

​

도시농업은 우울증 감소와 불안감 해소 등 치유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많은 분들이 취미활동을 넘어 미래산업으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20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를 통해서 시간이 흘러 시대는 변하지만 자연이 주는 소중한 선물의 아름다움을 부산농업박람회로 인해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