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족산 등산 후 먹는 따뜻한 떡만두국 맛집 '가인보리밥'

오늘은 대전 계족산에서 등산하신 다음 가볼 만한 맛집을 소개해 드립니다. 계족산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가인 보리밥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저희도 지나가다가 발견한 로컬 맛집입니다. 너무 맛있게 먹어서 정말 소개하고 싶은 곳입니다.

​

​

​

​

이곳은 보리밥뿐만 아니라 김치 칼국수, 수제비, 떡국, 콩나물국밥, 순두부 등 판매하고 있는 곳입니다. 저희는 1월 1일 새해에 등산하고 먹는 거라 떡국을 먹어보자 해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

​

​

​

내부 모습은 일반 로컬 식당에 온 분위기입니다. 저희 부부는 이런 느낌의 노포 맛집을 정말 좋아합니다.

​

​

​

​

또한 내부가 엄청 청결하고 깔끔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

​

​

​

내부 테이블은 4인 테이블 2개 그리고 단체로 앉을 수 있는 8인 테이블 2개, 5인 테이블 1개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테이블 간격 사이도 넓어서 지나다닐 때 편하며 이야기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

​

​

​

인테리어도 빈티지한 느낌의 감성을 줄 수 있는 옛날 감성이 나는 서랍과 도자기 화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

​

​

​

가인 보리밥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떡만둣국을 2개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8,000원입니다.

​

​

​

​

원산지 표시판도 있으니, 재료들의 원산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 재료들은 다 국내산이라는 걸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

​

​

​

그리고 뒤에서 큰 냄비에 물을 끓이고 계셨는데 물이 너무 맛있어서 리필까지 하면서 마셨는데 보리차 맛이 나는 물입니다.

​

​

​

​

그리고 여기는 특히 기본 반찬이 너무 잘 나오며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엄마가 해주는 집 반찬 느낌이 나는 직접 다 만드시는 반찬들입니다. 이렇게 정성스러운 기본 반찬까지 너무 완벽했습니다.

​

​

​

​

저희가 주문한 떡만둣국 두 그릇이 나왔습니다. 근데 양이 정말 많아서 놀랐습니다. 양이 두 명이 한 그릇을 드실 수 있는 어마어마한 양이었습니다. 떡도 정말 많았으며 만두도 정말 많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떡만둣국 그대로 먹는 기분이었습니다.

​

​

​

​

계란, 야채, 고기 등도 정말 많이 들어가 있었는데 저희는 먹으면서 진짜 엄마가 해주는 떡만둣국이라는 생각이 나는 음식이었습니다. 떡만둣국 국물 간도 너무 좋았고 살짝 걸쭉한 국물이 최고였습니다.

​

​

​

​

그리고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파김치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저희는 두 번 리필할 정도로 떡만둣국과 너무 잘 어울리는 반찬이었으며 직접 담그시는 파김치의 신선함이 잘 느껴졌습니다.

​

​

​

​

대전 대덕구 계족산 근처에 위치한 맛집 '가인 보리밥' 정말 너무 추천해 드립니다. 떡만둣국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진짜 맛있게 배 터지게 드시고 가실 수 있는 곳입니다. 로컬 맛집으로 소개하고 싶은 곳 입니다.

​

엄마 떡만둣국이 생각이 나는 대전 대덕구 계족산 근처 맛집 가인 보리밥에서 떡만둣국 드셔보시실 추천해 드립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