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가볼만한 곳,

음악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방동 윤슬거리'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니 가족, 친구, 연인과 저녁에 가볼만한 곳을 찾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텐데요.

시원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 산책하기 좋은 방동 윤슬거리 음악분수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윤슬거리는 방동, 성북동 숲 치유 및 생태 휴식 공간 조성 사업으로 만들어진 공간인데요. 방동 저수지의 반짝이는 윤슬을 테마로 산책로, 생태휴식 공간, 음악분수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해가 지기 전에 방동 윤슬거리 산책로를 걸어봤습니다.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떠나는 드라이브도 좋고, 일상의 공간에서 잠시 벗어나 새롭고 낯선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참 좋았습니다. 확 트인 저수지의 풍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일상의 쌓인 스트레스를 조금 날려버릴 수 있었는데요.

하염없이 물길을 따라 걷다 아름다운 풍경과 산책로를 만나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방동 윤슬거리의 반짝이는 표지판은 꽃다울 마을이라는 방동의 이름과 방동의 지형을 닮은 꽃봉오리를 상징한 것이라고 합니다. 대전에 살면서 처음 방동을 방문해 봤는데 꽃 피는 봄에는 또 어떤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을지 봄의 계절이 기다려지기도 합니다.

방동 저수지 윤슬거리는 관람광장에서 이어지는 수변 길과 버드나무 관찰원 그리고 음악분수가 주요 시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방동 윤슬거리 음악분수는 대전 최초의 멀티미디어 음악분수로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분수 쇼라고 하는데요. 신나는 음악비트에 맞춰 레이저 콘텐츠가 조화롭게 펼쳐져 음악분수를 보는 즐거움이 더 커졌습니다. 유성구를 대표하는 귀염둥이 유성이의 깜짝 등장도 놓치지 마세요.

영상과 사진을 통해 현장의 음악분수를 체험해 보실까요?

최대 50m 높이의 물줄기를 뿜어내며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는 음악분수가 정말 아름다웠는데요.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산과 물 그리고 음악분수까지 즐길 수 있는 방동 윤슬거리의 음악분수를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더위를 잠시 잊게 해줄 자연 속 힐링 공간입니다.

방동 윤슬거리 음악분수 운영시간

평일 : 2회 14시, 20시

주말 : 4회 14시, 16시, 18시, 20시

월요일 미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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