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명소,

가을을 만끽하기 좋은 방동 윤슬거리

'음악분수 재가동'

안녕하세요. 유성구 블로그 기자단입니다. 지난 9월 10일 저수위로 운영을 중단했던 방동 윤슬거리 음악분수가 재가동을 시작했습니다. 가을이 찾아와 날씨가 좋은 지금 방동 윤슬거리와 음악분수를 즐기러 다녀왔습니다.

방동저수지 일원에 자연환경을 활용한 윤슬거리의 지도와 주요 시설 안내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동저수지 음악분수 이용 안내 시간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음악분수는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평일은 16:00과 20:00 2회 (월요일 제외) 운영됩니다. 주말은 14:00, 16:00, 18:00, 20:00으로 총 4회 운영되며 기상상황에 따라 취소될 수도 있습니다.

방동저수지 윤슬거리의 이용 주의사항입니다. 꼼꼼하게 읽어 보고 함께 아름다운 윤슬거리를 즐기고 지키면 좋겠습니다.

윤슬거리의 '윤슬'은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이란 뜻의 순우리말인데, 조성된 윤슬거리를 따라 걸으며 방동 저수지를 바라보면 윤슬거리의 의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만큼 아름다웠습니다.

윤슬거리 곳곳에 귀여운 포토스팟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산책로 중간중간에 혹시 모를 위급 상황에 대비하여 인명구조함과 비상벨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화장실과 운동기구들도 비치되어 있어 더욱 다양하고 편안하게 윤슬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윤슬거리 곳곳에 윤슬거리의 아름다움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쉼터들도 마련되어 있어 여유를 즐기기도 좋았습니다.

윤슬거리 산책을 끝내고 18:00 음악분수를 보기 위해 메인광장으로 향하니 많은 사람들이 음악분수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약 20분간 진행된 음악분수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노래들로 이루어져 있었고, 화려한 분수쇼는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18:00 음악분수의 묘미는 지는 노을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노을 지는 것과 방동저수지를 바라보고 있으니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18:00시 음악분수만 보기 아쉬워서 완전한 밤이 찾아온 20:00시 음악분수도 관람하러 가보았습니다. 이전 시간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음악분수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주차는 곳곳에 안전요원님들이 확보해 주신 주차공간에 안전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 시간과 노래가 조금 달랐고 신나는 노래와 조명, 분수가 더 화려해져 시원한 가을밤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산책하기 좋은 지금 가족들과 함께 방동저수지 윤슬거리에서 산책하며 화려한 음악분수도 즐기면서 이 가을을 만끽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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