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시작

슬도예술제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울산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제2기 한승별입니다.

6월 1일 풍경과 파도소리가 아름다운 슬도에서 2024년 슬도예술제가 열렸습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이 다채로웠던 행사였습니다.

사람들의 즐거움과 공연의 열기가 가득했던 슬도예술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번 슬도예술제는 <느긋해,슬도>, <즐겨봐,슬도>, <담아둬,슬도>

총 3가지의 주제로 진행이 됐습니다.

작년 슬도예술제는 슬도 전체가 무대였는데 올해 열린 건

슬도아트 3층 루프탑과 앞, 뒤 공간에서 모두 이뤄졌습니다.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바다에 버려진 유리조각들을 활용한 그림액자와 모빌 만들기,

작고 예쁜 소리를 내는 미니칼림바 만들기, 나무 피리 만들기까지

아이들이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체험이 많았습니다.

가자미의 주생산지인 방어진을 모티브로 슬도아트의 벽에 대형 가자미도 만들었습니다.

수성펜으로 다양한 그림을 슬도아트의 유리창에 그릴 수도 있었어요.

아이들의 개성이 담긴 그림은 언제 봐도 재미있습니다.

슬도아트 루프탑 뷰330에서는 느긋한 예술 힐링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사일런스 타임에는 헤드폰을 끼고 음악을 들으며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DJ루아의 감성적인 음악 선곡으로 마치 나만 여기 있는 착각까지 들게 했습니다.

우쿨렐레 연주와 함께 감미로운 목소리로 멋진 공연을 보여준

싱어송라이터 싱나예입니다.

소개할 때와 노래할 때 목소리가 달라서 반전 매력을 보여주셨습니다.

해금 연주자 김근영입니다.

다른 곳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해금 공연을 눈앞에서 봤습니다.

심금을 울리는 해금 소리를 들으니 괜히 눈물이 날 것 같았습니다.

즐겨봐, 슬도 존에서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야외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본때크루’의 공연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어디서든 근본을 잃지 말고 즐겁게 춤추자는 철학을 팀 이름에 담았습니다.

힘이 넘치는 댄스 공연은 즐겨봐, 슬도의 막을 올리기에 충분했습니다.

에너지가 저한테까지 느껴지는 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라웅’의 요요퍼포먼스입니다.

공연을 보고 있던 아이들이 무대에 참여하기도 하며

마임과 요요를 활용한 코미디가 무척 재밌었습니다.

슬도예술제의 마지막은 ‘이지훈과 치배들’이 무대를 꾸몄습니다.

한국의 멋이 담긴 사물놀이에 현대적인 스타일의 힙합이 더해져

무척이나 개성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며 신나는 공연을 이끌어 나가는 그의 모습이 무척 멋졌습니다.

마지막 공연까지 완벽했던 슬도예술제입니다.

혼자 즐겨도 좋고 가족, 연인 누구랑 가도 좋은 행사입니다.

각종 체험과 다른 곳에서 보지 못했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잔뜩 있었던 슬도예술제!

내년에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이상 6월의 시작을 알린 슬도예술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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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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