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여성노인의 돌봄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노인과 돌봄 : 조부모의 양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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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서구 이웃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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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노인 인구가 증가하며

조부모가 손주들을 돌보는

'실버 세대의 육아'가 널리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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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성노인이 주 돌봄 제공자로서

양육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여성노인의 돌봄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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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에는 무엇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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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돌봄

조부모의 양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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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평균 수명 증가에 따른

고령 인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조부모의 손주들을 돌보는

'실버 세대의 육아'가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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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모의 손자녀 양육 지원 경험으로는

1세 미만은 82.6%

1세 ~ 2세 미만은 74.2%로

특히, 주로 여성이 손자녀 돌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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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노인은 노년기 문제 해결과 동시에

양육을 담당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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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노인이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발생하는 문제들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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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노인의 돌봄 과정에서 겪는 공통된 경험으로

육체적 어려움, 정신적 어려움, 사회단계 단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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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여성노인이 육아를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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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의 일 - 생활 양립이 어려워서

✦ 공보육의 부족

✦ 자녀들의 직장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 그 외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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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노인이 겪는 가족 내 돌봄적 상황을 고려하여

공적 돌봄 서비스의 확대 및 품질 향상​이 요구되며,

돌봄자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지집단 운영 등의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 역시 중요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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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여러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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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자체 조부모 돌봄수당 지급

✓ 소득 및 거주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돌봄수당 지급

✓ (2023년 하반기 기준) 서울, 광주에서 시행 중

경기도, 경남지역에서 시행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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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적 보육서비스 확대 정책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2023~2027)

'영아기 종합적 양육 지원'과 '보육서비스의 질 제고'에

중점을 두어 영아기 양육 부담 경감

✓시간제보육 서비스 확대 및 편의성 제고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 확대

✓장애 아동 돌봄지원 시간 확대

✓지역사회 양육지원 기관 확충·연계

✓국공립어린이집 지속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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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손주 돌봄자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정책

✓맞춤형 양육정보 제공으로 돌봄자 양육역량 강화

✓손자녀 돌봄 조부모 맞춤형 심리·정서 상담 첫 도입

(전국 244개 가족센터 역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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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녀 양육은 비단 우리나라의 풍경만은 아닙니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해리스 폴의 설문조사 결과,

맞벌이 부모의 42%가 아이의 할머니에게

육아를 의지하고 있었습니다.(성인 2,048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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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는 어떤 정책을 펼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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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손자녀 휴가

✓육아·손자녀 양육 휴가(2023. 2. 1.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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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조부모가 12세 미만 손주를 돌보는 기간을

국민연금 납입기간으로 인정

✓직장에 다니며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아도

추후 연금을 받을 때 가입 기간으로 산정,

연금액을 늘려주는 제도

✓원래는 부모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이었지만

2011년부터 조부모에게 이전할 수 있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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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이중일수(Double Day)' 규정 확대 제시

(2024. 7. 1. 발효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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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조모의 양육을

부모의 돌봄만큼이나 인정하여

양육휴가를 제공하거나,

돌봄기간을 노동기간으로 인정하여

근로자와 동일한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등의

사회적 지원을 제공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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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한 국제사회에서는

'활기찬 노년(active ageing)'을 위해

'건강(health)'이 가장 기본적으로 보장되어야 하는

권리이자 인권임을 강조했습니다.

오랫동안 주변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었던 '조모 육아'

여성노인이 겪는 돌봄의 문제는 비단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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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으로 조부모의 기여와 수고를 인식하고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맞이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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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젠더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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