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고창해풍고추축제,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

제28회 고창해풍고추축제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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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매운맛! 자연을 담은 고창해풍고추’를 주제로 펼쳐진

제28회 고창해풍고추축제가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고창군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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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고창해풍고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부스를 마련했는데요,

맛있게 매운 고창 해풍고추는 물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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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축제에서는 고창 해풍고추를 활용해 직접 담근 김치를 시식하고

판매하는 부스가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갓 담근 김치의 아삭한 식감과 매콤한 맛은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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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현장에서는 고창 지역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와 멜론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농민들이 직접 재배하고 판매하기 때문에

더욱 신선하고 품질이 좋았으며,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창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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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고창해풍고추축제 현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부스 중 하나는 파머스 맥주 부스였습니다.

시원한 맥주와 고추튀김을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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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와 함께 제공된 고추튀김은

맥주의 맛을 더욱 깊게 만들어주는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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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맛보니 갓 튀겨낸 고추튀김의 바삭한 식감과 매콤한 맛은

맥주의 쌉쌀한 맛과 조화를 이루며

입안 가득 풍성한 풍미를 선사했습니다.

무료로 제공된 시원한 맥주 한 잔과 함께 친구들,

가족들과 이야기꽃을 피우며 즐거운 축제 현장을 즐기는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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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이틀째 진행된 '우리 동네 가수왕' 선발대회는

축제 현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동네별로 출전한 실력파 가수들의 열띤 경연은

마치 전국노래자랑 현장을 방불케 하는 열기 속에서

무더위를 잊게 할 만큼 흥미진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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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단들의 열기도 대단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저마다의 개성과 열정을 담아 무대를 장악했습니다.

각 동네 응원단들은 저마다의 개성을 담은 응원 방식으로

축제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는데요,

이번 ‘우리 동네 가수왕’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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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무대를 어느 정도 관람하고

고추 직거래 장터로 가보았습니다.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장터에서는

고창해풍고추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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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해풍고추는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고창 황토에서 자라 뛰어난 품질을 자랑합니다.

깨끗하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병해충에 강하며,

두꺼운 표피와 매콤한 맛과 향이 일품입니다.

해풍고추는 예로부터 김장김치에 사용되는

최고의 고추로 손꼽히며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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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기간 운영된 직거래 장터에서는

건고추 1근당 1,200원, 고춧가루 1kg당 3,000원의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직거래장터 방문객들을 위해 일일 선착순 쿠폰을 배부해

건고추 1근당 1,200원(1인당 최대 30근 한도),

고춧가루 1kg당 3천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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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 고추 최상품 기준

건고추는 ~1만 3천 원/1근,

꼭지 제거 고추는 ~1만 5천 원/1근,

고춧가루는 ~3만 원/1kg에 판매되어

많은 관광객이 고창의 최상품 고추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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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고창해풍고추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로 지역 주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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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를 통해

고창 해풍고추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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