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북의 핫플레이스, 샛담 펜션 다녀왔어요! -이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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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북에 펜션 핫플레이스가 생겼다고 해서 와 봤어요. 바로 샛담 펜션~심산유곡에 위치해 있지만 전혀 시골스럽지 않아 오히려 놀라운 곳!

짜잔, 바로 이런 모습입니다.

와! 입이 쫙 벌어지네요. 천혜의 계곡~!

눈앞에 마주 보이는 기암절벽.

휴식을 위한 평평한 바위 혹은 방문객을 위한 한여름밤 미니 콘서트 무대!

방문객을 위한 작은 무대는 오늘 밤 열릴 미니 콘서트 홍보도 합니다.

펜션 둘레에 산책로도 있습니다.

저녁 준비로 분주한 분들~

방 내부입니다. 복층 계단을 올라가면 핸드메이드 화장대가 있고 계단 밑에는 빌트인 선반이 기능성을 높여 줍니다.

실내에서 본 데크 모습과 가까이서 본 식탁 벤치입니다.

데크 위 메인은 넓은 야외 주방과 하늘이 보이는 지붕

건축 아이디어가 좋음ㄴ다. 옆 펜션을 분리시키는 가벽과, 또 그 가벽에도 문을 달아 오픈도 시킬 수 있어서 답답하지 않더라고요.

펜션 데크는 너무 넓어 텐트도 넉넉하게 칠 수 있어요.

집 옆에는 큰 나무들이 그늘을 드리워주고 있습니다.

잠시 감상 좀 하실까요? 풍덩 뛰어들고 싶은 맑은 계곡과 놀기 좋은 웅덩이,

길게 이어진 물가를 따라 걷다 보면 눈이 청명하고 시원해집니다.

아직은 미완성이지만 얼마 안 있어 즐길 수 있을 나무 위의 카페.

샛담 펜션에 어둠이 내리고

8시가 찾아오면.

초대가수는 무대 세팅을 하고

김광석을 닮은 통기타 가수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입니다.

산골에서 듣는 통기타 라이브 무대의 자유로움과 여유가 고맙습니다~~

저녁 먹다 말고 무대 앞으로 나온 숙박객들~연신 카메라를 찰칵찰칵!

플루트 연주까지 듀엣으로 즐감하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가북에 위치한 펜션~! 펜션 건물의 기능성과 컨셉도 좋지만 역시 9할은 천혜의 자연환경이었습니다. 찌는 무더위의 한여름밤을 식히며, 마음은 따뜻하게 채운 어느 여름날의 샛담 펜션 방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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