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오산독산성문화제 다녀왔어요~ <시민홍보단 박제민>

2024년 10월 12일 ~ 13일 오산 세교 고인돌공원에서 열린 오산독산성문화제에 다녀왔습니다.

고인돌공원 앞 도로 양쪽 한 차선을 막고 주차장으로 만들었네요.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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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무대가 마련되어 있었고, 도화예술단 취타대, 마당극 그날 독산성, 재담소리극 '장대장', 오산 청소년 기타 오케스트라와 오케스트라에서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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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부스는 '독산ZONE', '체험ZONE', '먹거리&버스킹ZONE', '포토ZONE'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예년에 비해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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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ZONE에서는 나만의 키링 만들기, 소원을 적어 성곽 만드는 소원 성곽쌓기, 나의 신분을 밝히는 호패 만들기, 독산성 액자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세 가지 미션을 성공하고 경품을 받는 행사도 진행되었습니다. 독산성의 역사, 세마대의 유래, 오산시의 관광자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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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ZONE에는 '세마전법'의 설화를 직접 체험해보는 부스가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통놀이와 만들기 체험 부스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캐리커처, 모래그림, 인두화 체험, 솜사탕 만들기, 팔찌 만들기, 풍경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같은 유료 체험부스에서도 활발한 활동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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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버스킹ZONE에서는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부스에서 각국의 전통음식을 팔아 이색적이었고, 우리나라 음식을 파는 부스, 순천시, 속초시 등 자매도시 부스들도 자리하고 있어서 풍성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팔각정에서는 버스킹을 하고 있었는데요. FEET와 홍나용밴드의 공연이 사람들이 발길을 잡았습니다. 그 옆에서는 새로 조성된 황톳길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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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높고 파란 가을이지만, 한낮에는 조금 덥기도 했네요.

13일에도 오산 골든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니 다시 한번 꼭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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