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항구를 배경으로 인증샷 남기기 좋은 액자 포토존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등대 너머까지 산책할 수 있어서 가을에 천천히 걷고 싶은 분들은

꼭 한번 저 멀리까지 걸어보기를 추천드려요.

아름다운 천수만 해안관광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기점이에요.

궁리항 바로 앞에 있는 이 건물은 멀리서 한번 꼭 바라봐 주세요.

꼭대기에 있는 조형물들이 볼 때마다 재미있거든요.

옥상에는 낚시하는 장면이 연출되어 있어요. 한 가족인 듯한데요,

아빠가 힘껏 낚싯대를 끌어올리고 있고 뒤에선 아이가 파이팅을 외치는 듯합니다.

다른 곳에선 보기 힘든 거대한 볼거리인 만큼

멀리 걸어왔을 때 꼭 다시 한번 뒤돌아 보시길 바라요.

또 하나 걸으면서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는 바로 옆에 있는 풍도입니다.

원래는 섬이었는데요, 육지와 워낙 가까이 있어서 지금은 걸어갈 수 있게 되어 있어요.

포토존으로도 유명한 곳이니 섬으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사진 한 장 남겨보세요.

물 때가 어떠냐에 따라 그 느낌도 다른데요, 물이 가득 들어왔을 때 보니 더 섬 다워 보입니다

방파제를 따라 걷다 보면 궁리항 등대를 만납니다.

빨간색이라 멀리서도 눈에 띄는데요,

예전에는 이 정도까지만 진입할 수 있었는데

명소화 작업이 진행되면서 연결교량이 만들어졌죠.

이렇게 안쪽으로 걸어갈 수 있게 만들어져 있어서 데이트 코스로도 그만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바다 위를 걷는 기분도 느낄 수 있었죠.

궁리항이니 ‘놀궁리 해상파크’라는 이름이 찰떡이죠!!

서해안의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개성 있는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궁리라는 글자와 빨간 하트, 태양과 어우러지는 포토존을 만납니다.

벤치에 앉아 인증샷도 찍어보세요.

이쪽 방향으로는 또 다른 핫플인 타워가 보이는 곳이기도 해요.

해가 있으면 달도 있는 법!!!

노란 달과 별이 반짝이는 공간도 있습니다.

단순히 바다 위를 걷는 느낌만 갖는 게 아니라

추억 한 장 남길 수 있는 시설까지 되어 있어서 가을 나들이 장소로 추천드려요.

길 끝에 위치한 놀궁리 해상파크는 부유식이라

평소에 느끼기 힘든 색다른 공간에서 서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밤에는 조명까지 들어오니 밤이 길어진 요즘 방문해 보시면 더 좋겠더라고요.

최근에 만들어진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처럼 이곳도 핫한 곳이에요.

궁리항과 남당항이 홍성의 바다를 즐기는 양대 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

해상공원을 빠져나와 도로에서 다시 바라봅니다.

꽤 멀리 있는 듯하지만 산책하기 딱 좋은 코스예요.

윤슬이 반짝이니 멀리 여기서 바라보는 뷰도 좋더라고요.

해안 도로에서 바라보면 어떤 길을 다녀왔는지 한눈에 보입니다.

그리고 여기에도 궁리항의 ‘ㄱ’ ‘ㄹ’ ‘ㅎ’이 포토존처럼 되어 있는 장소와

뷰 좋은 카페도 있으니 반짝이는 바다를 보면서 해안가도 걸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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