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가볼만한곳,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청풍서원
충남 금산 가볼만한곳
청풍서원
* 본 기사는 금산군 군민리포터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야은 길재 선생의 충절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된 금산 청풍서원에 다녀왔습니다.
현재 이 서원은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6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금산 청풍서원 조선 초기부터 건립이 추진되었고,
1741년(영조 17년)에 지방 유림과 군수의
협력으로 드디어 건립되었습니다.
야은 길재 선생의 영정과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금산군에서 가장 오래된 사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금산 청풍서원은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1871년(고종 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습니다.
이후 배향되던 충간공 김신의 위패를
청풍서원으로 옮겨 추배하였고,
1904년(고종 41년)에는 지방 유림과
전라북도 관찰사 이용식의 지원으로
다시 중수되었습니다.
현재도 매년 9월 15일에 향사를 지내며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청풍서원은 야은 길재 선생 충절과 도덕을
이을 인물을 양성하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원래 마을 이름은 부리였으나,
길재의 불사이군(不舍二君)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불이로 변경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청풍사 앞에는 불이유허비와 백세 청풍비가 있으며,
마당에는 지주 중류비가
건립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충남 금산 가볼만한곳, 금산 청풍서원을 통해
야은 길재 선생의 충절을 되새겨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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