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업축제, 불빛으로 가득 찬 울산 십리대밭교 낙화놀이 현장
올해도 어김없이 멋지고 성대하게 치러진 울산공업축제는 울산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울산의 가치를 체감하며, 함께 즐기고, 울산 대화합을 이루는 축제였습니다.
또, 울산의 기업, 근로자,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축제였으며 산업도시, 생태환경도시, 문화관광도시 울산의 가치를 보여주고 울산의 과거, 현재, 미래가 어울려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대화합의 장을 도모한 축제였습니다.
축제 슬로건으로 "당신은 위대한 울산 사람입니다."라는 문구가 굉장히 가슴에 와닿았으며, 자신감을 북돋워 주는 문구였던 것 같습니다.
2024 울산공업축제 첫날 저녁 태화강 국가정원의 남구 둔치에서 진행된 마치 꽃잎이 하늘 위로 떨어지 듯, 불꽃이 바람결에 흩날리며 떨어지는 낙화놀이를 생생하게 지켜보며 개인적인 소망도 빌어보고 즐겨보았습니다.
울산공업축제 숏폼
일자 : 2024. 10. 10. 목요일
시간 : 오후 9:30~10:30
장소 : 십리대밭교
언제 가도 여전히 멋진 야경을 뽐내는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의 십리대밭교입니다.
저녁 9:30분부터 시작이라 많은 분들이 기다리다, 이윽고 낙화놀이는 시작되고 하나둘 낙화에 점등이 시작됩니다.
태화강 십리대밭교를 배경으로 공중에서 불빛들이 떨어지는 모습이 황홀하기 그지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지켜봤고, 탄성도 나왔고, 새로운 축제의 모습에 신기한 표정들이었습니다.
낙화놀이로 유명한 함안시보다는 규모가 약간 작았지만, 그래도 감성을 느끼기에는 충분했습니다.
낙화되는 불빛들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갑자기 서프라이즈인가요? 한발의 포성으로 공중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꽃놀이!
가족들, 연인들, 친구들과 함께 오신 수많은 분들이 탄성을 자아내는데 성공이었습니다.
마지막 불빛의 향연!
그 와중에 울산의 밤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좀 더 멋진 울산의 밤을 담으려 노력했습니다.
낙화의 불빛들이 약해질 무렵 많은 분들께서 아쉬움과 함께 질서정연하게 되돌아가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십리대밭교의 야경, 한 마리 붕어가 생각납니다.^^
멋진 밤이었습니다. 모두들 행복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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