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읍 대안리 일대가 범죄예방 도시디자인(CPTED)을 적용해 안심하고 거닐 수 있는 ‘소복소복 안심마을’로 변화했습니다!

범죄예방 도시디자인은 주민들이 안전한 도시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를 유발하는 환경을 근본적으로 제거해 효과적으로 범죄를 예방하는 도시건축 설계기법인데요. 새로워진 소복소복 안심마을의 모습, 함께 만나볼까요?

온양읍 대안리

소복소복 안심마을✨

‘소복소복’

마을 명칭의 유래인 '소나무 + 보'

안심하는 마음이 소복소복 쌓인다는 의미


마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밝은 색감과 미소를 연상시키는

디자인 로고를 각종 사인물에 활용했어요!

사업 대상지

  • 유흥가와 주거지, 학교·학원가와 동해남부선 굴다리 등이 혼재된 지역

  • 조도 불균형 문제, 삭막한 경관, 위험한 통학길 등으로 인해 주민 불안감이 높은 곳

진행과정

✅지난해 8월부터 지역주민, 울주경찰서, 울산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및 전문가가 직접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

✅범죄데이터 분석, 주민인터뷰, 현장조사를 거쳐 범죄예방디자인 솔루션 도출

✅군비 총 4억원을 투입해 이달 사업 완료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유흥가와 초등학교 구간 등 불안한 등·하굣길 환경을 개선해 지역 랜드마크로 변화

어떻게 변화했을까?

바뀌기 전

이렇게 바뀌었어요!

콘크리트 옹벽에 설치된 유흥업소 불법간판을 철거

자연 친화적인 색을 입힌 외장재와 ‘소복소복 안심마을’ LED 채널간판으로 벽면을 채운 뒤 조명으로 밝힘

바뀌기 전

이렇게 바뀌었어요!

도로와 인도 구분이 없어 위험천만한 통학로

도막 포장과 태양광 스마트표지봉으로 최소한의 보행로 확보

바뀌기 전

이렇게 바뀌었어요!

좁고 어두운 원룸 밀집지역

  • 중앙선을 따라 태양광 표지병 설치

  • 주민들의 신속한 주소 파악과 정확한 범죄신고가 가능하도록 대상지 전신주에 도로명 주소가 적힌 불법광고물 방지판 설치

바뀌기 전

이렇게 바뀌었어요!

주민들이 야간시간대 이용을 꺼리던 지하보도

  • 안심통로로 탈바꿈

  • 핸드레일부와 입구 천장에 LED 조명과 안심간판을 달고, 내부에는 아크릴 거울을 부착해 위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야를 확보

바뀌기 전

이렇게 바뀌었어요!

굴다리 구간의 삭막한 노출 콘크리트

  • 도색 후 마을안심지도를 설치해 마을로 들어오는 관문 공간을 밝고 안전한 이미지로 재탄생

  • 옛 굴다리 구간의 옹벽도 도색과 함께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산책로 조성

바뀌기 전

이렇게 바뀌었어요!

어두운 어린이 공원 4개소

  • 볼라드조명과 함께 ‘해뜨미가 해뜰 때까지 함께 있어 줄게요’ 등 안심 문구가 표출되는 고보조명을 설치

그밖에도..

  • 온남초등학교 주변을 비롯한 대안리 일원에 LED보안등 3개, 고보조명 8개, 반사경 3개, CCTV 3개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사각지대를 차단하고 조도 불균형 해소


안전 취약지역을 개선해

안전한 울주를 만들겠습니다!

{"title":"온양읍 대안리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소복소복 안심마을’ 조성","source":"https://blog.naver.com/ulju_love/223628520930","blogName":"울산광역시..","blogId":"ulju_love","domainIdOrBlogId":"ulju_love","nicknameOrBlogId":"울산광역시울주군청","logNo":223628520930,"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