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대학 축제와 함께하는 제28회 어르신의 날 행사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 민선 8기 논산시의 슬로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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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과 함께 아들, 딸, 손자들 모든 세대가 함께 살 만한 가치가 있는 도시로 희망찬 내일을 열어 가는 논산시에서 제28회 어르신의 날을 맞아 논산시민운동장에서 기념식과 함께 축제 행사를 가졌습니다.

기념식은 10시부터 진행되는데 식전 행사로 논산시 각 지역 어르신회관에서 준비한 프로그램 발표가 있었습니다.

각 읍 면에서 공동으로 준비한 차량으로 이동한 어르신들이 정말 많이 모였습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은 못 나오셨을 텐데 많은 어르신들이 모여 모처럼 행복한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수막에 적힌 구호대로 어르신이 존중받고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랍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도 많이 좋아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자전거와 선풍기,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냉장고까지 경품도 다양하고 푸짐하게 준비해서 여기 오신 어르신들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어린이나 어른이나 모두 선물을 받으면 기뻐하는 마음은 같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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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읍 면 동 별로 따로 추첨해서 지역별로 경품이 골고루 나누어지도록 공평하게 배려를 해서 추첨을 합니다.

모나리자 논산 공장에서 1,000개의 모나리자 화장지 꾸러미를 기증했답니다. 논산에 모나리자 공장이 있는 것도 처음 알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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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지난 수해에도 상당한 보건위생용품을 전달했답니다.

시민운동장을 거의 가득 메운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 모습이 흐뭇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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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60부터! 아름다운 시니어!' 구호대로 아름다운 시니어의 삶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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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제는 시니어 인생은 70부터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 건강한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삶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행복대학을 졸업하고 백일장을 열었습니다. 한글을 배우고 맞춤법은 아직 서투르지만 시를 써서 마음을 표현할 수 있으니 얼마나 뿌듯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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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내 취미'랍니다. 영어도 배워서 내 이름 정도는 영어로 척척 쓸 수 있어 자랑습니다.

기념식에는 논산시 노인회장, 논산시장, 논산시 의회 의장, 논산시 국회의원 등 논산시의 행정, 정치 지도자들이 모두 참석해서 어르신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대한노인회 논산지회 임장식 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사에서 우리의 고향인 논산이 지속적으로 발전해서 살기 좋은 논산으로 만들어 우리의 후손들에게 남겨줄 수 있도록 최선의 행정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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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제도를 통해서 이 목표를 이루도록 진심을 다하고 어르신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드리는 것이 바로 어르신들에게 드리는 가장 최고의 효도라고 생각하며 노력하겠다는 다짐에 많은 호응과 박수를 받았습니다.

어르신의 날 유공자 표창이 있고 시민 효행상 등 표창을 받는 분들도 많아 가족과 친지들이 축하 꽃다발을 드리고 축하해 주는 추억에 남는 기념일이 되었습니다.

기념식을 마친 후 각 읍 면 동 별로 점심 식사를 준비했습니다. 함께 온 주민들끼리 친교도 나누며 모처럼 즐거운 나들이를 갖는 시간입니다.

각각 푸짐한 반찬을 준비해서 어르신들이 맛있고 즐거운 식사를 하며 준비한 부녀회원들에게 잊지 않고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갖가지 반찬 옆에 후식으로 준비한 포도가 탐스럽게 보이고 입 안에 군침을 돌게 하네요..

곳곳에 마련된 여러 가지 체험 실습 현장이 있는데 손수건 만들기가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식사 후에는 행복대학 백일장에 출품한 시를 작시자가 직접 나와 낭송하는 시간도 있고 난타와 김용임, 오승근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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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은 모두가 겪게 될 내일의 우리 모습입니다. 오늘 하루뿐만 아니라 언제나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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