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여행] 다산면의 보물 <고령 은행 나무 숲> 가을 나들이는 처음이지?

고령군 다산면 좌학리 은행나무숲은 낙동강을 품고 있는 곳으로

전국에서는 명품 관광명소로 자전거길을 따라

낙동강변 억새 또한 포토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90년에 조성된 은행나무숲은 낙동강변을 따라 1km 넘게 이어져 있는데

지난 '고령군수배 철인3종 경기대회'가 성공적으로 펼쳐진곳이기도 합니다.

좌학리 황금빛 은행나무숲을 걷기만해도 힐링이 되는데

지역 주민들 중심으로 '고령♡낙동강 추진위원회'가 결성이 되었고

은행나무숲 환경보전 활동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다산면 은행나무숲 일대에서 16일(토)부터 24일(일)까지 주말 중심으로 2주 동안

'고령 은행나무 숲 나들이 행사'가 진행합니다.

낙동강을 사랑하고 아끼는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축제로

먹거리, 볼거리,체험거리&공연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노란은행 잎이 절정이라서 더 아름답고 예쁜곳이 되었습니다.

11월 15일 금요일부터 숲체험학교(무료)가 9일간 무료 운영이 되고

11월16일~17일&11월23일~24일(토, 일)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미술체험&스탬프투어, 키링 만들기 체험&기념품 판매,

디지털배움터 체험 교육,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 이벤트가 있습니다.

날씨도 좋고 주말 가족들끼리 나들이 나와서

체험부스를 이용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제일 인기가 있는 부스는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부스였는데 저도 두아이들이

체험 할 수 있게 한번 가 봤습니다.

선생님께서 쉽게 설명을해주셔셔 낭만가득 예쁜 캘리그라피 엽서가 완성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키링만들기 부스로 이동을 해 봤는데 예쁜 캔들도 보였습니다.

유일하게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키링을 고사리 같은 손가락으로 만들어서 완성해 봅니다.

그리고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힐링가득 체험 할 수 있는 부스가 보입니다.

고령 은행나무숲 스탬프 투어를 참여해서 성공을 하면

쿠키를 하나 받을 수 있고 은행나무잎을 가지고 오면 미술체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포토존에 가면은 도장을 찍을 수가 있는데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놨습니다.

오늘따라 낙동강이 더욱더 멋스럽고 아름다워 보이는데

초록잎도 보이긴 하지만 노란은행나무가 담주에는 더 노랗게 물들꺼 같습니다.

산책하기도 좋았고 마침 숲체험학교팀도 볼 수 있었는데 대가야숲문화연구소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나니 매년 방문하고 싶어집니다.

'여행가는 가을음악회' 공연을 보러 오신분들은 귀호강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모두 하나가 되었는데 17일에는 가수 하림의 감미로운 어쿠스틱 공연을 감상하실 수 있었습니다.

'다산면 바르게 살기 운동'지회 에서도 먹거리를 준비해 방문객들의 배를 채울수가 있었고

'차남마을'에도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제가 꼭 참여하고 싶었던게 바로 디지털 관광 주민증 발급이였습니다.

큐알코드 링크로 쉽게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을 받을수 있었는데 저도 한번 참여해 봤습니다.

우선은 앱에 들어가서 하나씩 설명을 듣고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할 수 있었답니다.

발급을 하고 나면 기념선물을 받았고 이중에서 식혜3종은 고령군에서 직접 만드는거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벤트 참여를 하고 고령사랑 상품권1만원이 당첨되어서 너무 기뻤고 체험부스에서도 사용 할 수가 있었습니다.

'다산 은행나무 숲' 일대를 한국관광공사 주관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에 맞추어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청년여행주간으로 운영합니다.

고령은행나무숲은 드라마촬영지 명소가 되어 인생샷도 찍으며

가을이면 계절의 변화를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경북 단풍명소 1번지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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