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일상에서 맛보는 예술 한 모금, 홈타운 스케치 평택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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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일상에서 맛보는 예술 한 모금>

전시 소식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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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홈타운 스케치 평택을 담다>는

이현정 작가와 평택시문화재단

'어르신 놀이터' 참여자분들과 함께하는

전시로 배다리 도서관 2~3층

복도에서 작품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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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는 이현정 작가님이

지도한 <어르신 놀이터> 참여자분들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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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新 놀이터'는 평택시문화재단의

어르신 문화향유 공모사업으로

전시대에 「꽃할매랑 이야기 보따리」

책자를 펼쳐보니 그간 어떤

활동이 이뤄졌는지를 꽃할매들이 어떻게

작품을 제작하셨는지 담겨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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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매의 손끝에서 탄생한 작품들은

대추리 평화마을 어르신들의

삶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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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는 이현정 작가님이 나고 자란

평택의 모습을 담은 홈타운 스케치

<평택을 그리다>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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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들렀던 슈퍼, 차를 타고

흐르듯 지난 풍경 등 매일 마주했지만

특별한 것 없는 일상의 장면'이라고

하셨지만, 옛 추억을 떠올리게 했던

그래서 따뜻하고 뭉클했던 시간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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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배다리도서관에선 전시를 통해

일상에서 예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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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독서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곳에서

책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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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있는데요.

그곳은 바로, 달이네 휴(休)

이곳에선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음악

자료를 들려준다고 하니 전시와

함께 음악도 감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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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네 뜰 옥상 정원에서도

배다리저수지를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으니

잊지 말고 들러보시는 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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