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역 인근, 시원한 그늘에서 산책하기 좋은 <밤나무동산>을 소개합니다 ☆
"본 콘텐츠는 수원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입니다."
점점 무더워지는 24년 여름, 건강하게 관리하며 보내고 계시나요?
6월 초까지는 밤에도 선선하고, 낮에도 시원하게 바람이 부는 날이 많아서 올여름은 시원하려나 하고 방심하던 차에 6월 중순이 되자마자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가면서 역대급으로 더운 여름이 될 거란 미디어의 예측에 들어맞아 가고 있는 여름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6월 중순부터 낮 햇빛 아래에서 놀기 힘들어질 정도로 더워진 요즈음은 낮 산책은 엄두도 내기 힘든데요. 하지만 이렇게 더운 햇볕이 내리쬐는 가운데에서도 산책하기 어렵지 않은 공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우거진 나무가 제공해주는 그늘 덕에 그나마 시원하게 산책을 할 수 있는 공원인데요! 오늘은 성균관대역 인근에 위치한 근린공원 <밤나무동산>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밤나무동산’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315-1’에 있습니다. 성균관대역 3번 출구에서 나와서 도보로 약 3분 정도만 걸어 내려가면 만날 수 있는 곳에 있는데요. 3번 출구, 공원 앞 쪽 도로는 차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도 아니어서 안전하게 다닐 수 있답니다.
차도에 만들어져 있는 도보에서 공원으로 들어가는 곳부터 그늘이 시원한 입구가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이동하기 힘든 이동약자를 위해서 경사로로 된 입구도 만들어져 있었는데, 이른 아침에도 운동을 나오신 어르신분들께서 이용하시기 편할 것 같더라구요. 배려가 돋보이는 길이었답니다.
이렇게 입구를 따라 들어가서 왼쪽을 보면 너른 공터가 나타나는데 이곳에는 간단한 운동기구가 있습니다. 운동을 즐기다가 중간 즈음에 만들어져 있는 햇빛을 가릴 수 있는 정자에서 쉴 수 있도록 정자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그리고 반대편으로 길게 이어진 산책로를 보면 공원이 만들어진 지 오래되어서 나무들이 우거졌다는 것과 함께 시원하게 공원에 드리워져 있는 그늘의 모습도 만날 수 있었답니다.
반대편으로 만들어져 있는 긴 산책로를 따라서 산책을 즐기다 보면 앙증맞은 곳들을 여럿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아기 밤나무 이야기’라는 이야기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것 같은 의자는 포토존처럼 만들어져 있어서 산책을 즐기는 아이들이라면 절대 넘어가지 못하고 사진을 꼭 찍고 갈 것 같은 장소더라고요. 건너편에는 그늘막을 만들어주는 조그마한 정자도 있어서 편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답니다.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요.
하지만 무엇보다 ‘밤나무동산’을 여름철 방문하기 좋은 근린공원으로 소개해 드리는 이유는 단연 ‘그늘’ 덕분입니다. 양쪽으로 우거진 나무들이 만들어주는 자연 그늘 덕분에 시원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고, 그래서 햇빛이 센 여름철임에도 불구하고 산책을 즐기시는 어르신들의 모습도 어렵지 않게 만나 볼 수 있었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수원시 율전동에 만들어져 있는 그늘 좋은 근린공원, ‘밤나무동산’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더욱 더워지는 여름, 햇빛이 강할 때는 피부나 건강을 위해서도 돌아다니지 않는 게 좋겠지만 아침이나 오후에는 꼭 이런 곳들을 들려서라도 운동을 하며 건강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밤나무동산
경기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315-1
2024 수원시 SNS 서포터즈 최주호님이 작성해 주신 글입니다
최주호 서포터즈님의 블로그 : http://blog.naver.com/behavior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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