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물의정원에서 만나는 붉게 물든 양귀비꽃밭
[임국화 기자]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여름 나들이를 계획 중인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은 여행지가 있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물의정원은
국토교통부가 2012년에 한강 살리기 사업으로 조성한
거대한 면적의 수변 생태공원입니다.
자연과 소통하며 수변 생태를 구경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휴식공간 물의정원에서는
5월과 6월 양귀비를 구경할 수 있는데
6월 20일 만개 예정이므로
지금 방문하시면 가장 좋습니다.
여름 나들이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물의정원을 추천하는 이유는 햇볕이 강렬한 더운 여름
숲의 그늘과 북한강의 시원한 바람이
조화되는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뜨거운 햇볕에 달아오른 몸을 식히며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물의정원입니다.
물의정원은 무료입장이지만 주차는 유료입니다.
공원 근처에 유료 공영주차장이 존재하며
최소 30분 600원을 기본요금으로
10분마다 300원이 추가되며
하루 최대 7,000원이 부과됩니다.
공영주차장 비용이 무척이나 저렴한 편에 속하니
부담 없이 주차하셔도 됩니다.
물의정원은 평일에도 사람이 많은 장소로
주변 주민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장소입니다.
그만큼 잘 꾸며놓았다는 의미입니다.
연중무휴 운영되고 있으니
언제든 방문하고 싶을 때 방문할 수 있습니다.
5월과 6월에는 양귀비꽃을
9월에는 코스모스를 볼 수 있는데,
커다란 규모의 정원을 가득 채운 꽃들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양귀비꽃의 만개 날인 6월 20일이 가까워져 오는 만큼,
서둘러 방문하여 가족, 연인들과 함께
좋은 사진을 많이 찍는걸 추천드립니다.
붉은 양귀비꽃이 아름다운 북한강변과
잘 조화되어서 사진 찍기에 정말 좋은 장소이며
피크닉을 온 가족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넓게 트인 정원에서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물의정원은 가족뿐만 아니라
연인들도 많이 방문하는 장소인데,
자전거 데이트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길게 이어진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자연의 향기를 맡으며 산책을 즐겨보세요.
북한강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커다란 정원과 숲의 그늘이 햇볕을 막아줍니다.
붉게 피어오른 아름다운 양귀비를 구경하며
산책하다 보면 어느새 더운 여름이라는 것도 잊은 채
즐겁게 웃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가족과 연인 혹은 친구들과
여름 나들이 장소를 찾고 계신 분들에게
경기도 남양주시의 물의정원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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