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꽃 따라 이천시티투어! 가볼만한 이천, 이천여행가자! | 서포터즈

복사꽃 향기 따라, 이천시티투어버스

2코스 봄여행기

안녕하세요

이천의 숨은 매력을 발로 뛰며 소개하는

이천 서포터즈 이지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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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 바쁜 일상 속에서

한 템포 쉬어가고 싶어

이천 시티투어버스 2코스에 올라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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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티투어 봄꽃여행 1코스가 못내 아쉬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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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역에서 출발한 버스는

복사꽃 향기 가득한 여행으로 데려다주었습니다.

복사꽃이 가득한 이천시 장호원으로 향하는

이천투어버스 2코스! 함게 달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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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티투어 이천봄꽃여행 🌸

이천역 → 도월마을 → 장호원 복숭아나무 → 장호원 5일장 → 다원 카페

※ (주)이천나드리 사전예약 or 현장매표

📍도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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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정차지는 도월마을.

마을 입구부터 복사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어,

그 모습에 입을 다물 수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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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빛 꽃잎 사이로 부는 봄바람에 마음까지 설레는 순간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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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월마을은 장호원 복숭아밭을 위에 있는 마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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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어쩌나' 할 정도로 걱정되는 산 위 마을인데,

지금처럼 복숭아꽃이 필 땐 매일이 감탄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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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마을을 걷다 보면,

넓게 펼쳐진 복사꽃과 들판이

한 폭의 수채화처럼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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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있는 복숭아는 모두 ' 햇사레 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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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장호원이 멀리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 바로 앞의

'장호원 복숭아 원조목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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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원 햇사레 복숭아(황도)는 특별히 더 노랗고 당도가 높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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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최상용 농부가 일본에서 들여온 엘버터에서 발생한 종으로 엘버터와 다른 크고 황색의 단맛이 높은 복숭아가 열렸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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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유전자 조사를 통해 돌연변이로 인정받고 1994년 '장호원 황도'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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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눈앞에 보는 이 원조목이 장호원 황도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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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자연과 역사가 공존하는 이야기를

문화해설사에게 듣는 특별한 여행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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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월마을에서는 곳곳에 핀

복사꽃 덕분에 사방이 포토존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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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월마을을 찾아가신다면 꼭!

복사꽃과 함께 인생샷 건져오세요~

📍장호원 5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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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찾은 곳은 장호원 5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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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세 번째로 크다는 명성답게

규모도 크고 활기도 넘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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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곳곳엔 갖가지 먹거리부터

농산물, 옷, 생활용품까지 없는 게 없더라고요.

특히 따끈한 전, 꼬치,

국밥 냄새가 식욕을 자극해서

그냥 지나치기 힘들었어요.

* 이천시티투어는 장호원 5일장에 맞춰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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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는 재미, 사는 재미, 먹는 재미까지 삼박자가 딱 맞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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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보다 대형마트가 편한 저는 시장의 하나하나가 낯설고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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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티투어에서 주는 장바구니 '굿즈'를 이용하면 두 손 무겁게 장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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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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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티투어버스 2코스의 마지막은 정원이

아름다운 ‘다원’ 카페에서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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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답게 넓고 잘 가꾸어진 정원은

계절의 빛깔을 그대로 품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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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놓인 의자에서는

조용히 앉아 자연을 만끽할 수 있었어요.

커피 한 잔과 함께 이천의 봄을 음미하며,

오늘 하루가 참 고맙고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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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시티투어 2코스는

복사꽃의 설렘부터 장터의 활기,

그리고 정원의 고요함까지 모두 담긴 여정이었어요.

단 하루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하루종일 비와 바람이 왔다갔다 해

사계절😉을 모두 느낀 듯한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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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봄날,

꽃나들이가 끝나느 것이 아쉽다면

서둘러 이천 장호원으로 떠나보세요!

이천시티투어버스 복사꽃 코스와 함께

25년도의 마지막 봄 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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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이천도자기축제코스가 열렸네요.

5천원의 행복 지금 예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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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콘텐츠는 이천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으로 이천시의 공식적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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