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 참가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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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6일, 경북 영천시 대창면 구지리에서 열린 제15회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에 다녀왔습니다.

이 대회는 매년 봄, 영천의 복사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개최되며,

전국의 사진작가들과 관광객들이 참가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담는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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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일 ~ 15일까지 영천 복사꽃을 배경으로 촬영한 작품으로

√ 참가자격 : 제한없음

√ 출품규격 : 컬러 및 흑백 11 X 14인치에 한함

√ 출품료 및 출품수 : 1인당 30,000원 4점이내

√ 출품요령 : 작품 이면에 출품표 부착(촬영일, 촬영장소 반드시 기입)

√ 접수마감 : 2025년 4월 23일 도착분

√ 접수처 :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경북 영천시 법원길 18-1 1층)

√ 심사 : 2025. 4. 26 13시 금호실내체육관

√ 심사발표 : 2025. 4. 28 한국사진작가협회 또는 영천지부 홈페이지

√ 금상 1점 : 영천시장 상장 및 상금 150만원

√ 은상 2점 : 영천시의회 의장상 및 상금 각 50만원

√ 동상 3점 : 한국예총 영천지회장 상장 및 상금 각 30만원

√ 가작 5점 :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장 상장

√ 장려상 5점 :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장 상장

√ 입선(출품수의 20% 이내 입상작 포함) 사협 영천지부장 상장

※ 입상.입선자는 사협입회 점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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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사진작가들이 출품한 작품들이 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됩니다.

수상작들은 오는 5월 31일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시상식과 함께 전시되어, 일반 관람객들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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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면 구지리에 소재한 대창면 문화센터 앞마당에 운영본부와 무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참가자들의 접수가 이루어지고, 무대에서는 개회식에 앞서 식전공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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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문화센터 2층에는 지난 14회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김기일 작가의 『4월의 신부』 외 입상작들이 전시중이어서,

대회에 참가한 사진작가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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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가 되자 전국에서 대회에 참가한 사진작가들과 자치단체장,

시.도의원, 예총과 사협산하지부장 등 내빈들을 모시고 김승환 사협 영천지부장의 개회사와 환영인사로 개회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내빈들의 축사와 촬영지도위원 위촉장 수여에 이어 내빈 및 촬영지도 위원, 모델이 함께 기념촬영을 끝으로 개회식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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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당일, 대창면 구지리는 분홍빛 복사꽃으로 물들어 있었습니다.

맑은 하늘과 따뜻한 햇살 아래, 복사꽃이 만개한 과수원은 장관을 이루었습니다.

전통 복장을 입은 모델들이 복사꽃밭에서 포즈를 취했고, 참가자들은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느라 분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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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선비춤과 함께한 촬영 세션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복사꽃 사이에서 펼쳐지는 선비춤 퍼포먼스는 전통과 현대가 자연에 어우러진 독특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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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전통 문화가 어우러진 행사로, 사진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내년 봄, 분홍빛 복사꽃이 만개하는 영천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 권오호님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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