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충청북도 증평군 블로그 정민두 기자입니다. 무더웠던 여름도 지나고 수확의 계절 가을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져보는 여행을 즐기기 딱 좋은 계절이 가을입니다. 유명 여행지를 찾아 떠나는 여행도 좋지만 가끔은 많은 사람을 만나지 않고 나 홀로, 우리 가족 또는 우리만의 시간을 가져 볼 수 있는 여유 있는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가족여행 전문가! 해외배낭여행 전문가! 여행유튜버! 활동 중인 정민두 기자 소개하는 충청북도 증평군!

이번에 소개할 곳은 조금은 특색 있고 재미있는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증평군 초평로에 위치한 [병영의거리]입니다.

거리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곳에는 제37사단이 위치해 있습니다. 조국과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1년 365일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군인들이 있는 곳에 병영의 거리가 재미있는 조형물과 함께 아름답게 조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군대를 다녀온 할아버지, 아버지, 삼촌에게는 군대 생활의 추억을 생각나게 해주고, 군대에 있는 군인을 만나러 오는 여자친구와 가족들에게 재미있는 추억을 선사하고 있는 병영의 거리를 여유롭게 산책하면서 기자도 추억에 잠겨 보았습니다.

충북의 수호자 SMART 37 증평군 병영의 거리는 연탄사거리에서 시작이 됩니다. 연탄사거리에서 500M 걸어 올라가면 병영의 거리에 도착을 합니다. 증평군에서 조성한 병영의 거리는 육군 37사단에서 증평읍 연탄사거리 1.5km 구간에 조성한 특화거리로 장병 캐릭터 모형과 군화와 고무신을 친근하게 표현하였고,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산책을 할 수 있도록 산책로 등을 함께 조성했다고 합니다.

병영의 거리에 도착을 하면 입구에는 늠름하고 멋진 군인 청년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군인 캐릭터 모형을 지나 산책로를 따라 조금만 더 올라가면 병영의 거리를 대표하는 '꾸나와 곰신'이라는 아주 재미있는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꾸나와 곰신 작품을 감상하면 누구나 빵 하고 웃음이 터질 겁니다.

조형물이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는지 아시겠지요? 하트 조형물을 중심으로 군화와 고무신이 전시되어 있어 그 이야기를 누구나 생각나게 하는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고무신을 절대 거꾸로 신으면 안 된다"라고 누군가 외치는 소리가 들리는 듯했습니다.

증평군 병영의 거리 곳곳에는 잘 가꾸어진 나무숲과 함께 편안히 앉아서 쉴 수 있는 휴식공간 등이 조성이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참고로 제37사단에 입소하는 신병과 면회객이 연간 1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군인과 가족 등이 방문했을 때 이곳 병영의 거리에서 산책을 즐기면서 재미있는 조형물도 감상을 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물론 여행객들도 병영의 거리에서 산책을 즐기며 추억에 잠겨 보는 것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증평군 병영의 거리는 자전거를 이용해서 방문하는 것도 아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기자가 방문한 날에도 병영의 거리를 자전거를 이용해서 방문한 시민들이 계셨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에는 자전거를 이용해서 증평군 곳곳을 여행하는 것도 아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어떤가요? 이번 주말 특색 있는 거리 증평군 병영의 거리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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