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여행] 제안형 육아 소모임, 그림책 행복 대화법 참여 후기

"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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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용인시 시민 sns 서포터즈 임지혜입니다.

용인시에는 용인에서 아이를 키우는 가정을 지원하고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육아 종합 지원 센터가 있습니다.😁

육아 종합 지원센터에서는 육아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요.

그중에는 엄마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습니다.

육아 역량 증진을 위한 제안형 육아 소모임 프로그램,

그림책 행복 대화법에 참여한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제안형 육아 소모임 프로그램은

연 4~6회 정도 상시 진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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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6주 과정으로 처인구와 수지구 두 군데서 진행이 됩니다.

저는 수지구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클래스는 그림책 행복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11/13에 시작해 12/18까지 6주 동안 진행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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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는 아르피아 타워 청년 lab에서 클래스로

2회는 조별로 외부에서 만남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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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부모의 로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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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가까이하는 아이,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평소에도 많은 노력을 하시는데요.

어떻게 하면 책을 더 재밌게 느끼게 할지,

그림책을 더 즐겁게 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엄마들의 관심사임이 분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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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돌 지난 아이의 엄마부터 유치원생 손주를

두신 할머니까지 용인시에서 아이를 보육하는

분들의 열정이 가득한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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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 보면 그림책 읽어주기는 매일 하게

되고, 매일 해야만 하는 부모의 중요한 숙제인데요.✍️

정작 그림책은 본 지 너무 오래되었고 그림보단 활자가

먼저 눈에 들어와 그림을 먼저 보는 아이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읽게 되는 게 현실인 것 같아요.

어떻게 책에 재미를 붙이게 할 수 있을까

아이의 흥미를 어떻게 끌어낼 수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그림책 행복 대화법에서는 이런 부분을 시원히 풀어주셨어요.

그림책 표지부터 읽는 법부터 숨어있는 작가의 의도 찾기까지

평소에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어 흥미로운 수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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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단순히 읽어주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놀이로 발전하는 방법도 알려주셨어요.🪀

아이의 관심사가 어디에 있는지, 아이가 왜 이 책을

좋아하는지, 아이의 흥미를 어떻게 더 키워줄 수 있을지,

질문하는 방법과 접근하는 방법을 여러 가지

예시를 들어 구체적으로 알려주셨어요.😄

수업이 끝난 후 직접 실천해 보고

경험담을 나누어 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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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씨앗 아빠 씨앗'이라는 책도 제공이 되었는데요.📖

책과 함께 영유아의 성교육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영유아의 성교육은 꼭 필요한 부분임에도 실제로

부모가 어렵다고 느끼는 주제이기도 한데요.💦

'엄마 씨앗 아빠 씨앗' 책을 통해서 어떻게 접근하고

알려 줄 수 있는지 배우고 좋은 책도 얻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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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두 번, 조별로 자유로운 소모임도 가졌는데요.

소모임에서 만나게 됐지만 사실 우리는 용인에서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라는 공통점이 있다 보니

금방 친해지고 육아 정보를 나누게 되었어요.👩‍👦

함께 식사도 하고 차를 마시며 육아의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고 서로 위로와 공감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안형 육아 소모임 덕에 든든한 육아 동지를

얻게 되어 뿌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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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시간엔 서로 좋은 책을 추천해 주기도 하고

책을 통해 나와 아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6주 과정이라 꽤 길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마지막 수업까지

끝나고 나니 금방 끝난 것 같아 아쉬운 마음도 들더라고요.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는 걸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

내년에도 진행이 될 테니 꼭 한 번 참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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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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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이니 신청 일자 체크해 두셨다가

꼭 참여해 보시길 바라요!✨

📌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바로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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