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락산 둘레길의 작지만 예쁜, 갈미 문학공원

갈미 문학공원은 모락산 둘레길로 이어지는 작은 공원이에요.

위쪽으로 올라가면 계원예술대학교 캠퍼스 정문으로 갈 수 있고,

​

그렇게 크진 않지만,

체육 시설과 아이들이 인라인이나 씽씽카,

자전거 등을 타기 좋게 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체조교실 / 4월~10월 / 20:00 ~ 20:50

야간에는 체조 교실도 운영되고 있었어요.

​

따뜻한 봄 날씨에 봄꽃도 만연하고

야간에 산책 나와서 체조 한번 하고

땀 한번 쫙 빼면~

정말 좋을 것 같더라고요~!

​

야간 체조의 군무 속에 빠져들면

운동도 되고 그렇게 에너지가 넘칠 수 없더라고요~

농구대 시설도 정말 잘 갖춰져 있었어요.

공원 바로 앞은 대로변이라 공이 밖으로 굴러가지 않도록

펜스를 다 쳐두었더라고요.

​

운동하기 너무 좋은 공간이네요

갈미 문학공원은

모락산 둘레길로 연결되는 길이 있어요.

​

계단을 타고 위로 올라가면 정자가 하나 있고,

둘레길로 연결되는 길이 이어집니다.

​

봄꽃이 만연한 이 계절이라

알록달록 너무 예쁘네요~

정자 위에 올라와보니

이곳이 도심지가 맞나 생각이 들 만큼

나무 속의 자연을 느낄 수 있더라고요.

​

요즘 매우 핫한 산 헬스장이에요~

​

맑은 공기 보충하며 운동할 수 있어서

이 공간도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

그리고 정자 아래쪽에도

운동기구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

주말을 맞이하여

산책 겸 운동을 하러 나오신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

예쁜 꽃들 구경도 하고

건강 챙기기 운동도 하면

정말 좋을 계절이에요~!

​

갈미 문학공원에는 화장실도 있어요.

​

시에서 관리를 하고 있어서

깨끗하게 잘 유지되고 있더라고요.

​

모락산 둘레길을 다녀오신 분들은

화장실 뒤편에 비치된

흙먼지 털이기도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요즘은 이렇게 먼지 털이기가

비치된 곳이 많아서 정말 편리하게

신발에 묻은 먼지 제거 가능해서 좋은 것 같아요.

​

그리고 예전에는 잘 몰랐는데,

6.25 전쟁 전투현장 알림판이 있더라고요?

​

2009년부터 2020년 최근까지

6.25 전쟁의 호국영웅 유해를 발굴했다고 쓰여있었어요.

​

이곳에서 6.25 전쟁 전투를 했다고 하니

새삼 신기했어요.

​

이번 주말 작지만 알찬

갈미 문학공원 나들이 어떠세요~?

모락산 둘레길로 이어지는

갈미 문학공원에는

다양한 운동기구가 있어

가벼운 운동이 가능한 곳이니

꼭 들러보세요~!

2024 의왕시 SNS 서포터즈 시민기자단 황시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