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면천읍성,진달래민속축제

제21회 면천읍성에서 열린 진달래 민속축제에 방문했습니다. 제일 먼저 눈길을 끈 건 밥과 진달래꽃, 여러 가지 야채로 면천읍성 진달래 민속축제 글씨를 만든 것이었는데요, 다양한 색의 고명들을 활용해 만들어 눈이 즐거웠습니다.

주 전시관 앞 쪽에는 장승들이 지켜주고 있습니다. 주 전시관을 둘러보았습니다.

백 진달래와 분홍 진달래가 피어있습니다.

아이들의 사생대회로 입상한 학생들의 그림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천년의 명주 두견주입니다.

두견주 만드는 시연도 관광객님들과 함께 했습니다. 고두밥을 식히기 위해 펼쳐놓고 있습니다.

누룩과 진달래와 밑술을 넣고 섞어줍니다.

김 주철님의 사회로 질서 있게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두견주에 관심이 많으십니다.

읍성 회장님과 김주철 개그맨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김주철 님은 비가 오고 추운 날씨에 사회 보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 현길, 이 회옥님의 사회로 개회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오 성환 시장님께서 오셔서 격려사를 해주셨습니다.

새마을 지도자 회원님들이 정성껏 만든 비빔밥을 어 기구 국회의원님과 대회장님과 운영진들이 비비고 있습니다.

새마을 회원님들이 더 잘 비벼서 나누어 주었습니다.

생활개선회 회원님들께서는 예쁜 진달래 화전을 만들었지요.

남문을 지켜주는 장군들입니다.

말을 타시는 면장님과 면천의 스타 황장성 님이십니다.

비가 와서 관광으로 오신 분들이 장청에서 쉬고 있습니다. 주부들의 흥겨운 난타 공연입니다.

진달래 장대 세우기도 진행되었는데요, 여러 사람이 힘을 합쳐 장대를 세웠습니다. 비가 와도 준비한 대로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푸드트럭이 먹거리로 왔습니다. 커피도 왔습니다.

다양한 푸트 트럭들이 방문했습니다. 관람객들이 출출한 배를 간단히 채우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금산에서도 오시고 임실에서도 오셨어요. 면천 특산물 판매장도 있었지요.

20일 첫날의 프로그램과 21일 둘째 날의 프로그램입니다. 20일 첫날은 비가 와서 어려웠지만 프로그램대로 진행되었습니다.

매년 무상으로 전해줬던 진달래 묘목을 면천 여행을 하면서 스탬프를 찍어오는 분들께 의미 있게 드렸습니다.

면천 문화마을 협동조합에서 만든 스탬프를 찍어오는 겁니다.

면천 읍성 남문, 오래된 미래책방, 1100년 된 은행나무, 3,10 만세 기념비 면천읍성 안 그미술관,골정지, 대숲바람길,군자정 8군데를 다니면서 스탬프를 찍어오면 됩니다.

첫날 마지막으로 청소년 가요제는 청,소년들이 무척이나 좋아하고 기다리는 무대입니다.

면천읍성,진달래민속축제 이틀날

면천 농악대의 공연이 면천읍성을 관광객들과 함께 돌며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첫무대에는 면천 주부들의 라인댄스를 선보였습니다. 화려한 복장과 댄스가 멋있었습니다.

장청에서는 연암 박지원배 장기두기 시합이 있었습니다. 문밖으로 보이는 꽃들이 참 예쁩니다.

한 판을 이기신분들은 복장을 갖추고 두 번째 장기를 두셨습니다. 이기신분들의 기념 촬영입니다.

마을 분들의 윷놀이, 제기차기, 투포환 던지기도 재미있었습니다.

농악 공연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줄타기를 하며 나누는 담소는 모두를 웃게 했습니다.

아이들의 뜰채로 고기 잡기도 집중하면서 즐거워했습니다.

면천의 특산품 꽈리고추 중량 달기도 관광객들에게 인기였습니다.

70,80 밴드의 연주도 좋았습니다. 신나는 난타공연이 흥을 돋웁니다.

초대가수들이 중간중간 나와서 관광객들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90이 다 되신 어르신들 신도 나오셔서 흥겹게 춤을 추셨습니다.

젊고 발랄한 어린 듀엣 가수의 넘치는 열정이 부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면천읍성과 진달래의 화합 한마당으로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노래자랑이 열렸는데 첫 번째로 인천에서 오셔서 노래를 얼마나 열창을 하던지 놀랐습니다.

합덕에서 오셔서도 열창해 주시고 참석하신 분들의 노래 솜씨가 대단했습니다.

초대가수와 즐거운 시간입니다. 놀 수 있는 시간이 즐겁기만 합니다.

마지막 초대가수로 면천이 고향인 인 치완님께서 신나게 열창해 주셨습니다. 작은 농촌의 면 단위에서 21년째 열리고 있는 면천읍성, 진달래 축제로 인해 면천이 많이 알려져서 전국에서 관광하시러 편하게 오실 수 있는 아름다운 면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옛 장군들의 복장과 일본 군사의 복장은 눈길을 사로잡았지요. 한복을 입고 다니시는 것도 좋았습니다.

겹벚꽃과 철쭉도 활짝 웃으면 반겨주는 면천입니다. 영랑공원도 축제 분위기입니다.

푸르른 나무와 철쭉이 반겨주는 면천입니다. 유채꽃 따라 걷다 보면 대숲 바람길도 나옵니다. 예쁘고 아름다운 면천으로 많이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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