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특별한 야간 축제 - 완주 소양 미디어페스타

가을이 깊어가는 요즘, 쌀랑한 가을 분위기에 단풍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에는 여러 가을축제들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올해 첫 운영된 ‘완주 소양 미디어페스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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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은 당일만 운영되었고 올해가 첫 운영이라 많은 지역민들에게 소개되진 못했지만, 2024년도를 기점으로 이 축제가 활성화되어 별빛만 가득했던 완주 소양에 사람 소리와 가을밤을 함께 나누는 이들이 많아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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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15. 16:00~22:00

오성 한옥마을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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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프로그램, 포토존, 플리마켓부스, 푸드존 등 눈과 입, 귀가 모두 즐거운 소양의 시간이었어요. 특히, 푸드존은 완주군 소상공인분들이 다채로운 먹거리를 준비했으며 쌀랑한 날씨를 대비하여 따뜻한 음식들이 많았답니다.

오후 6시가 넘어 이른 해가 넘어가면 가로등도 얼마 없어 주변 일대가 깜깜해집니다. 칠흑 같은 밤을 왁자지껄 환하게 밝히기 위한 2024 첫 번째 미디어아트페스타를 운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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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소양고택에 프라이빗존을 운영하여 VIP 막걸리 무제한 주안상 티켓과 숙박 패키지도 운영했다고 합니다. 미리 예약한 사람들만 들어갈 수 있던 VIP 존 마음 편히 놀고 쉴 수 있는 금요일 밤이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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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의 한옥 고택을 배경으로 무대를 설치하여 과거와 현대가 함께 이뤄진 특별한 가을밤 소양의 신비로운 저녁을 즐기는 사람들의 표정에

추위는 잊고 즐거움이 가득했던 축제였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플리마켓도 따뜻한 먹거리들이 가득했던 푸드존도 16시부터 관객과 함께 무대를 즐겼던 공연과 다소 생소한 개념이었던 NFT 작품 전시도 특별했어요.

가을 감성을 가득 느낄 수 있었던 완주 소양 미디어아트페스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면 내년을 함께 기다려 보시죠! 2024년도를 시작으로 2025, 2026년도에 기간을 오래, 다채로운 활동으로 채워 운영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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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김옥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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