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북 국화작품 전시회,

그리고 알타리 및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가 열렸어요.

우리 고북에 알타리무가 유명한거

다들 아시죠?

알타리무 재배의 최적지, 고북!

1998년 "고북 알타리 무"로 품종 명칭 등록했습니다.

전국 생산량의 40%를 점유하고 있는,

고북면 지역 대표 특산물입니다.

알타리무 뿐만아니라

알타리무로 맛있게 담근 총각김치

팔고있어요!

딱딱하지 않고 아삭한 맛이 일품입니다~

해미읍성딸기와인도 만날 수 있답니다.

국화빵도 있고, 쌀국수도 있고, 파전도 있고

먹.거.리. 놓치지 마세요~


국화황토공원 쪽으로 가면

전시회장이 있는데요.

국화와 함께 이 자리를 일궈온

마을 주민들의 모습이 사진으로 전시되어 있어요.

다양하고도 화려한 국화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요 .

이맘때 날씨가, 올해는 예년보다 따뜻해

국화를 만나는 시기가 늦어졌는데요,

전시장에는 방문객들을 기다리는

국화들이 많이 많이 있었답니다.

국화향기가 코끝에서 살랑이는데,

국화차 한잔과 함께 거닐다 보면 마음이 편해져요.


국화 작품 전시회장 넘어로 국화황토공원으로 가시면

가을의 정수를 느낄 수 있어요.

공원 속에서 감자친구들, 딸기친구들 등이 방문객들을 반겨줍니다.

귀여운 고구마와 알타리무가 그려진 놀이기구들이 있는 모래놀이터에

어린친구들이 자연을 느끼며, 뛰어 놀기 딱 좋은 곳이에요!

저멀리 보이는 연암산

바스락거리는 낙엽 밟으며,

나무기둥에서 버섯도 발견하고

공원에서 들리는 클래식 음악과 새소리의 조화를

함께 즐겨보세요!

완연한 가을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방법,

서산 고북면으로 가기!

이번 주말은

고북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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