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를 계기로

책 읽는 광주로 한걸음 더!

광주광역시가 5·18민주화운동 사적지인

전일빌딩245 1층에 운영을 시작한

‘소년이 온다’ 미니북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 특별전이라니

입구에서부터 기대감이 뿜뿜!

이용 전 이용 주의사항을 확인해 주고,

소년이 온다 북카페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올해 말까지 한정 운영이니

무조건 다녀와야겠죠?

연신 증쇄 소식을 전하는

한강 작가의 작품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작별하지 않는다’,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

‘희랍어 시간’, ‘그대의 차가운 손’ 등

30여 권을 비치해

시민들이 한강 작가의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도록 했는데요.

단순한 전시공간이 아니라

의미 있는 장소에서 작가의 작품을

직접 읽고 감상할 수 있는

열린 문학공간이라는 게 차이점이에요.

마음에 드는

한강 작가의 책을 한 권 들고

편안한 빈백에 기대어 보세요.

이미 많은 분들이

소년이 온다 북카페의

편안한 분위기에 빠져

독서 삼매경에 빠져있더라고요~

필사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마음에 드는 구절을 직접 옮겨 적으며

작품을 더욱 깊이 탐구할 수 있는 것도

인상적이었는데요.

여러분이 가장 인상 깊게 읽었던

한강 작가의 소설 구절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노벨상의 도시 광주답게

오르한 파무크, 아니 에르노,

압둘라자크 구르나,

페터 한트케, 루이스 글룩 등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들의 도서도

함께 비치한 센스도 눈에 띄었답니다.

광주만이 운영할 수 있는

특별한 카페!

소년이 온다 북카페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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