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오늘은 배 따러 가자! 가족 단위 체험 활동 '가족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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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를 부르는 화창한 가을날!

온 가족이 함께 화목한 시간을 가지는 것만큼 행복한 일은 또 없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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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우리 평택시 가족들의 행복을 위하여 평택시 가족센터에서는 가족친화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매달 가족 놀이터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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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미술, 생태 체험, 지역 명소 방문 등 매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가족 놀이터 프로그램인데요.

올 9월엔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이하여 지역 명소인 배꽃길 61에서 배 수확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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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족 놀이터 배 수확 체험 행사는 총 20팀의 가족이 참여하였는데요.

1그룹과 2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1시간씩 진행되었으며

한 가정당 아이와 부모가 힘을 합쳐 5개의 배를 수확해 보는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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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힘써주신 김성영 센터장님의 간단한 인사말과 함께

과수원 선생님 두 분께서 배 따는 방법과 주의 사항도 안내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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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받은 주의 사항에 따라 부모님과 아이들 모두

과수원으로 질서 있게 입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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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과수원을 돌아다니며 요리조리 마음에 드는 배를 찾아 거니는 가족들👩‍👩‍👧‍👦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하여 가족 간의 사랑과 화합을 더욱 돈독히 다져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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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랗게 잘 익은 배들은 우리 아이들의 얼굴보다도 더 클 정도였답니다.

배를 보호하기 위해 싸 둔다는 배봉지를 뚫고 나올 정도로 큰 배들을 보니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우와~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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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큼직한 배들은 생각보다 많이 무겁답니다.

한 알에 1kg이 넘어가긴 예사인데

잘 익은 배의 경우 가지를 살짝만 비틀어줘도 금세 뚝!

하고 떨어지기 때문에 꼭 가지에 손을 대기 전에

배 아래쪽에 그물망을 대주고 따야 안전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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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고 키가 작은 아이가 아래에 서 있다가 떨어지는 큰 배에 맞으면

머리가 콩! 아야 할 수 있고 땅에 그대로 떨어질 경우 배에 멍이 드니 조심해야겠지요.

이렇게 딴 배는 집에 가져가 냉장고에 이틀 정도 넣어 두었다 먹으면 더 달고 맛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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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행복이 곧 이 사회의 행복이겠지요.

평택시 가족센터 덕분에 행복한 추억을 하나씩 더 만들고 간 가족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엄마 아빠와 함께 딴 달고 맛있는 배를 집에 가서 깎아 먹으면 행복 플러스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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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도 또 다른 행사인 글라스 아트,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화만사성의 뜻을 제대로 알고 실현해 나가고 있는 평택시 가족센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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