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여행] 명지대 박물관 나만의 캐릭터 접시 만들기 체험하고 왔어요!

"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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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용인 명지대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용인 명지대 박물관에서 경기도민과 자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백자白瓷, 시대를 담다' 전시연계

교육 체험 도자기 캐릭터 접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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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체험 도자기 캐릭터 접시 만들기 체험은

2024. 11. 11.(월) ~ 12. 13.(금),

총 9회 진행되었습니다.

원하는 시간에 맞춰서 신청하면 되고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경기도민과 명지인입니다!

체험 비용은 무료로 경기도 용인시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지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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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기 전에 특별전시인

'백자白瓷, 시대를 담다'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백자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주시니

혼자 관람했을 때와는 다르더라고요!

그냥 도자기가 아닌 스토리가 담긴

도자기여서 보면서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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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白瓷, 시대를 담다'에는 손으로 도자기를

만져볼 수 있는 체험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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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장식 기법인 초벌과 재벌구이의 촉감

차이와 크기 차이를 만져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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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도자기별 촉감과 무게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체험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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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白瓷, 시대를 담다'의 관람이

마무리되면 도자기 체험을 시작합니다.

원하는 모양의 캐릭터를 고를 수 있습니다.

커비와 고양이, 조아용 등 귀여운 캐릭터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원하는 새로운 캐릭터를 골라도

된다고 하여 저는 고민하다가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인 미피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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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가면 도자기 흙과 밀대 그리고 앞치마가 있습니다.

한 사람당 하나씩 준비되어 있어 편하게 사용했습니다.

색칠을 할 수 있는 팔레트가 각자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예시로 만들어 둔 도자기가 있어서 제가 만들

캐릭터 도자기를 생각하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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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먼저, 큰 흙덩이를 밀대로 펼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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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못하는 분이 있으면 교수님과 강사님이

도와주시니 걱정 없이 만들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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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원하는 두께가 되었으면 펼친 흙을

원하는 모양으로 잘라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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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피 캐릭터를 위해 토끼 모양으로 잘라 주었습니다.

귀의 간격이 넓으면 구우면서 귀가 떨어질 수

있다고 해서 모양을 조금 변경해서 잘라주었습니다.

만드는 캐릭터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 사항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고 도와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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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제 남은 흙으로 긴 막대 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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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 모양도 생각보다 일정한 두께로 만들기

어려웠는데, 친절히 도와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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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이제 잘라 둔 흙 위로 올려 접시의 벽을 만들어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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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붙을 수 있도록 흙을 긁어주고 물을 묻혀 주었어요!

물은 너무 많으면 물러질 수 있으니 적당량 발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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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이제 막대 흙과 바닥 흙이 잘 붙을 수 있게 합쳐줍니다.

합치고 나서 원하는 모양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만져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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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만져 줄수록 조금씩 이뻐지는 게 눈으로 보여서

시간제한이 없었다면 계속 수정했을지도 몰라요!

흙을 만지고 있는 시간이 재밌고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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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준비되어 있던 팔레트를 이용해

캐릭터 접시에 생명을 불어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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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제 그림을 그려 주면 됩니다.🖼️

이 물감은 도자기 전용 물감이라고 하더라고요!

도자기용 물감은 처음이라서 신기했는데

그냥 일반 물감과 비슷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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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작입니다.✨

이제 가져가셔서 구워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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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면서 걱정한 것이 무색하게

매우 마음에 들게 만들어졌습니다.

접시를 직접 만드니 이 접시를 빨리

사용해 보고 싶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진행한 '백자白瓷, 시대를 담다' 전시 연계

교육 체험 도자기 캐릭터 접시 만들기 체험에

미피 도자기를 만들어 봤습니다.🍽️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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