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와 가까운 바닷길 관곶

📍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217-1

관곶은 조천포구로 가는

길목에 있는 곶이란 뜻으로 불리며

바다에서 자유롭게 유영하는 돌고래 떼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관곶은 간조와 만조 때 바닷물이

유리병의 목처럼 갑자기 해로가 좁아져

지나가던 배가 뒤집어질 정도로

파도가 거센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제주에서 해남땅끝마을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관곶은 만조 시간대에

가보면 물이 점점 차올라 육지로 향하는

바닷길이 펼쳐지는 기분이 듭니다.

떨어지는 석양 아래

관곶을 방문하여 의자에 앉아 짭조름한

여름 밤 바다의 향기를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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