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천리 어르신들이 전해주는 유산마을 덕천의 이야기!

그림책 ‘덕천사계’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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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유산마을 덕천리 어르신들의 창작 그림책

‘덕천사계(四季)’를 전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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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이금산, 송청자, 조영진, 김금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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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본부에서는 7개 세계자연유산마을*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자연과 문화를 그림책으로 기록하는

‘세계자연유산마을, 그림책을 품다’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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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자연유산마을(7)

덕천리, 선흘1리, 선흘2리, 김녕리, 월정리, 행원리, 성산리

올해에는 덕천리에 거주하는 70~90대의 어르신

14분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김연숙 화가와

5명의 글 작가들과 함께 마을의 자연을 관찰하고

그 속에 담긴 생명의 아름다움을 그림책에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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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밭(김금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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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전시 시작과 함께 프로젝트에 참여한

덕천리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북 토크 등

전시오픈행사가 진행되며,

전시는 내년 2월 3일까지 열릴 예정이에요!

이번 전시에서는 그림책 ‘덕천사계’와

수록 원화들을 비롯하여 지난 6년간의 유산마을

그림책 창작 프로젝트를 통해 발간된 100여 권의

그림책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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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김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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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에는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세미나실에서

2019년을 시작으로 6년간 진행되어 온

유산마을 주민 그림책 창작 프로젝트의

성과 공유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에요.

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주체가 되어 유산마을의

자연과 삶을 녹여낸 그림책 ‘덕천사계’의 발간과

전시를 통해 많은 이들이 유산마을의 가치와

공동체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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