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며 독서를 결심하신

시민분들에게 도움이 될

추천 도서 전시 소식 전해 드립니다.

지난 12월 지산초록도서관에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가장 많이 대출된

자료 전시를 운영했었는데요,

<2024 우리가 사랑한 책> 전시에서

지산초록도서관 이용자분들이

최다 대출한 도서 중에 그림책, 아동,

청소년, 일반 별로 1~15위 이내의

책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먼저, 가장 많이 본 그림책과 아동책

순위 목록을 살펴볼까요?

가장 많이 본 그림책 1위 「들꽃 식혜」부터

2 「누구 양말이에요?」 3 「어마어마한 오줌 풍선」

4 「달콤 바삭 숨은그림찾기」

5 「토끼 귀가 길어진이유」 6 「야옹이 수영 교실」

7 「불안구슬」 8 「사자마트」 9 「전놀이」

10 「대머리 왕비」 11 「계란 좀 빌려줄래요」

12 「감자 아이」 13 「아빠, 그거 알아?」

14 「하찮은 물건들의 졸업식」 15 「사랑이 뭘까?」

가장 많이 본 아동책 1~15위는?

학교 앞 떡볶이집 할머니가 기상천외

어린이 고민 해결사로 등장하는

1, 3, 14 「똥볶이 할멈(5, 2, 4)」 시리즈

2 「고양이 해결사 깜냥(5)」

4 「마트 사장 구드래곤」

5 「이상한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6 「신비한 호랑이 빵점」

7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편의점」

8, 9, 10 「낭만 강아지 봉봉(1,2,3)」

11 「해님 달님 떡집」 12 「기소영의 친구들」

《찰리와 초콜릿 공장》 숨은그림찾기 책인

13 「웡카를 찾아라!」 그리고

지구상의 마지막 하나가 된 흰바위코뿔소

노든과 버려진 알에서 태어난

어린 펭귄이 수없는 긴긴밤을 함께하며,

바다를 찾아가는 15 「긴긴밤」

가장 많이 본 청소년 책은 1~5위까지

전시됐는데 「죽이고 싶은 아이」는

한 여고생의 죽음이란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진실과

믿음에 관한 이야기를 건넨다고 합니다.

'가장 많이 본 일반책' 1~15위 도서도

만날 수 있었는데 수많은

도서 중에서 1위를 차지한 책은 바로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었던 충격의

반전 소설로 읽어본 모두가

'스포 절대 금지'를 입을 모아 말했다는

정해연 작가의 「홍학의 자리」

15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

마지막 책은 소설가 백수린 작가의

에세이였는데 작가가 몇 년 전 자리 잡은

서울의 한 오래된 동네를 배경으로

이웃들과 교류하며 사랑을 배워나가는

일상 이야기를 담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지산초록도서관의

<2024 우리가 사랑한 책> 전시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이용자들이

찾은 그림책, 아동, 청소년, 일반 도서를

만나보았는데 새해 독서 목록에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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