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가을 가볼만한곳,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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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가을 가볼만한곳을 추천한다면

문경새재​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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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이 불게 물드는 단풍철이면

가을 풍경이 무척이나 기대되는

가을 가볼만한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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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는

영남 지방의 옛 선비들이

과거시험을 치르기 위해

한양으로 가던 험난한 길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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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쯤이면 수험생과 부모님들이

간절한 마음으로 산책하며 걷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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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입구에 있는

옛길 박물관은 멋스러운 한옥 건물로

관람객을 맞이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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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선비들이 과거시험을 보러 가던

영남 대로의 애환들이 담겨 있으니

관람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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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길 박물관 앞에서

전동차를 탑승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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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구간 옛길 박물관~오픈세트장

이동거리 1km 약 5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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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2,000원, 청소년, 군인 800원, 어린이 500원

문경 사랑 상품권 1,000원으로 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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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 코스 옛길 박물관~ 2관문

이동거리 3.7km 약 2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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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5,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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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모양의 전동차를 탑승하고

시원스레 달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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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방이 뻥 뚫려서

문경새재의 청량한 바람이 시원했고,

멋진 풍경이 한눈에 펼쳐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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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세트장 관람료

어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500

가을바람 시원하게 불어오는

오픈세트장은 다리를 지나자

조선시대 한양으로 소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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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을 곱게 차려입으신 분들이

따스한 차 한 잔과 꿀떡을 나누어 주시고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해주셔서

마음이 행복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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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옛길 방문관으로 나오는 산책길은

소나무와 단풍나무들이 우거져

시원한 숲길을 만들어주고,

정자가 있으니 쉬어가기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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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100주년 타임캡슐 광장은

경북 탄생 100주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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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에 조성하였는데

400년 후인 2396년 10월 23일

개봉 예정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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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북인들의 생활, 풍습, 문화 등

100품목 475종이 담아져 있다니

후손들이 개봉해 보았을 때

무척이나 흥미로워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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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제1관 주흘관입니다.

넓게 펼쳐진 성벽과

주흘산이 병풍처럼

자리 잡고 있는 모습이 장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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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이곳에 오면 성벽을 지키는

군사와 성벽을 오르기 위해

끝도 없이 모여있는

대하사극의 한 장면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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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 쌓은 성벽이

튼튼하게 조성되어

지금까지 몇백 년의 역사를 이어오는 걸 보면

조상들의 건축기술이 위대함을 새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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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풍경으로 문경을 여행하다 보면

감홍 사과를 여기저기서 볼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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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문경새재 주흘관 앞에서는

관상용 사과가

붉게 물들어 가을이 왔음을 실감합니다.

가까이 다가가 볼 수 있으니

아이들이 신기해하는

웃음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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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듯 천천히 걸으면

옆으로 하천이 흘러가고 있는

풍경이 멋진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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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공원 앞 징검다리는

동심으로 돌아간 듯

정겨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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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 옆으로 은행나무가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이

한 폭의 그림처럼 멋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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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가볼 만한 곳 문경새재와

오픈세트장을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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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다양한 볼거리를 볼 수 있는

가을 가볼 만한 곳 문경새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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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픈세트장은

형형색색의 단풍나무들과 궁궐과 기와집

초가집과 어우러진 풍경이

무척이나 기대가 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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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이명희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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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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