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가볼만한곳, 봄나들이 데이트 코스 '진잠근린공원' 벚꽃 터널'

봄바람과 함께 벚꽃을 즐기고 싶은 계절입니다. 만개한 벚꽃을 보고 싶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도심 공원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대전 유성구 '진잠근린공원'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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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잠근린공원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눈처럼 흩날리는 벚꽃 비를 맞을 수 있는 곳입니다. 공원에 들어서면 한 폭의 그림 같은 벚꽃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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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잠근린공원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진잠근린공원은 벚꽃 시즌마다 사람들이 몰리는 유성구 대표 벚꽃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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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팝콘 같은 산수유꽃과 벚꽃이 많이 피어 기념사진을 찍기도 좋습니다. 산수유꽃, 벚꽃이 만발하는 봄이면 너도나도 진잠근린공원으로 모여듭니다. 꽃향기 머금은 봄바람을 즐기며 꽃멍에 빠지거나, 꽃길 따라 걷기 등 무엇을 하든 찬란한 4월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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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바쁜 일상이지만, 잠깐의 시간을 내어 분홍빛으로 물든 벚꽃길을 즐겨보세요. 가볍게 도보 산책을 해도 좋고, 자전거를 타고 공원 한 바퀴를 돌아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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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에는 벚꽃 외에도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운동 시설을 이용하면서 나무들의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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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잠근린공원은 최고의 체육 공간이기도 합니다. 유실수원, 진입광장, 어린이놀이터, 광장, 운동시설, 화장실, 다목적체육관, 음수대, 주차장, 자전거 보관대 등 여러 가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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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을 따라서는 길고 긴 산책로가 있습니다. 산책로 한 바퀴는 400m! 출발해 봅니다. 대나무 숲과 나란히 걷는 길이 무척이나 인상적입니다. 봄볕은 머리 위에서 따사로이 반짝이고, 이따금 들리는 청아한 새소리는 상쾌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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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놀이터 등 모든 시설 역시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어서 더할 나위 없습니다. 봄, 가을, 여름이면 아이들의 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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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쉼터 정자나 벤치에 앉으면 봄 햇살과 봄바람을 맘껏 누릴 수 있으니 이만한 호사가 따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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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잠근린공원 내에는 포토 스팟이 수두룩합니다. 고양이 & 나비 조형물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인증 사진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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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봄, 누가 뭐래도 가장 빛나는 주인공은 벚꽃입니다. 공원 끝에 있는 벚꽃길이 이어집니다. 분홍빛 꽃 터널이 생긴 거죠. 눈길이 가는 곳마다 벚꽃입니다.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오면 꽃비가 내리는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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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를 것 없이 천천히 걷다 보면, 아름답고 몽환적인 분위기에 취합니다. 쭉 뻗은 이 길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봄나들이하며 벚꽃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여러분도 활짝 핀 벚꽃의 멋진 경치를 즐기며 진잠근린공원에서 벚꽃 터널을 걸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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