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근교 봄나들이, 벚꽃 만개한 영천 우로지생태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소개합니다.

영천의 숨겨진 보석 우로지생태공원은 사계절 변함없이 수려한 경관으로

빛나는 곳으로 특히 4월초 벚꽃이 만개할 때 그 아름다움이 절정에 달하는 곳이에요.

최근 따뜻한 날씨 덕분에 벚꽃이 화려하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4월 4일 금요일 방문했는데 거의 만개했더라고요.

올해는 4월 초부터 만개하기 시작해 그주 주말과 다음주 초까지 절정일 것으로 보입니다.

우로지생태공원을 한 바퀴 도는 산책로는 약 30~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잘 조성된 길을 따라 펼쳐진 벚꽃 터널은 걷는 내내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곳곳에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습니다.

따뜻한 봄바람 맞으며 걷다보니 산책나온 어린이집 친구들과

어르신 그리고 운동 나온 주민들까지 남녀노소 공원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근에 살고 있다면 매일 아침 저녁으로 걷고 싶은 공원이에요.

대구근교 가족나들이 하기 좋은 우로지생태공원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자연 속에서 뛰놀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이곳은 벚꽃이 흩날리는 봄날에도 인기가 많습니다.

놀이터 옆으로 발 건강을 위한 황토길이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건강한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황토길 산책 후에는 신발 보관함과 세족장을 이용해 깨끗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이용하는 공간은 늘 편의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는지를 확인하게 되는데요.

공원 내 화장실이 매우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흙먼지 털이기, 반려동물 배변봉투함 등도 설치되어 있답니다.

공원 곳곳에 벤치가 배치되어 있어 산책 중 잠시 쉬어가기 좋습니다.

이러한 편의시설 덕분에 하루 종일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도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바쁜 일상은 잠시 내려놓고 잔잔한 물결의 우로지를 바라보는 물멍도 추천드러요.

벚꽃나무 아래 잠시 앉아 휴식을 취하다보니 오리한마리가 물결을 가르며 먹이사냥에 나선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혼자라 외롭나 싶다가도 아주 여유로운 모습을 보니 미소도 지어집니다.

공원 자체에는 주차장이 없지만, 인근 망정2 공영주차장이나 노상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구에서 출발하는 버스도 운행되고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기에도 좋아요.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우로지생태공원으로 오세요!

영천 우로지생태공원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 박현숙님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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