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메밀소바맛집 미당에서,,,, 배인주 기자

여름철 별미로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시원한 메밀소바도 빼놓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점심식사 장소로 정한 곳이 바로 메밀소바 맛집으로 입소문난 미당을 소개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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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은 일반 주택을 활용하고 있는 곳으로 마당을 지나

실내로 들어서면 큰방 하나와 작은 방 두 개 그리고 거실이 있어 마치 가정집에서 먹는 것처럼

편한 마음으로 식사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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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 차림표

소고기버섯전골을 비롯하여 산채비빔도 맛볼 수 있는 미당이었지만

더운 여름철에는 소바(자루소바, 온소바, 비빔소바) 를 먹으러 오는 손님들이 주를 이루는 곳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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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친구들은 자루소바와 산채비빔밥을 주문하였던 것인데 곁들여지는 반찬이 기대 이상으로 많이 차려져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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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한정식 전문점에 온 것처럼 맛있는 반찬이 한 상 가득 나왔던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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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조림, 무김치, 계란장조림, 고춧잎나물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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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피클과 우엉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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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하게 구운 두부구이와 아삭한 식감이 나는 장아찌와 쫄깃한 감자조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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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채비빔밥 한그릇과 자루소바 한상차림이 풍성한 미당식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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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에 곁들여진 구수한 맛의 국도 일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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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시간이 한창일 때에는 대기시간이 주어지는 것이라 사전에 예약을 하고 가면 대기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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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사비와 무즙을 소스에 넣어 먹는 자루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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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의 진위 여부는 각자의 기호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니만큼

직접 가서 드셔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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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 찾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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