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축제 2024 수성못 페스티벌

1일차 화려한 개막, 불꽃쇼

9월 마지막 주말, 대구 수성구 대표축제

2024 수성못 페스티벌이

수성못 일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함께, 행복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 시민과 예술인들이 함께 모여 감동적이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었는데요

2024년 9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축제 현장에

저는 첫날 방문하고 왔답니다

지금부터 가족과 함께 다녀온

현장 소식을 공유해 볼게요~

대구 시민들이 즐겨 찾는 수성못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물론 음악 분수와 오리 배 등을 탈 수 있는

대표적인 수성구 수변 휴식공원입니다

이곳 수성못 일대에서

2024 수성못 페스티벌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축제는 상화 동산, 수상무대, 남편무대,

울루루 문화광장, 벚나무길, 들안길 등

수성못 둘레 전역에서 진행되었으며

첫째 날에는 영남국악관현악단과

미스트롯 2 우승자 가수 양지은,

한국 민요를 전 세계에 알린 국악인 이희문이

퓨전 국악 콘서트로 축제의 포문을 열었는데요

국악, 관현악,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신명나는 가락에

보통 축제 마지막 날 볼 수 있는

음악 불꽃쇼까지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였답니다

먼저, 수성못 페스티벌 낮 풍경입니다

눈부신 햇살과 하얀 구름이 어우러져

화창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산책 중인 시민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낮에는 깔끔한 축제 조형물이

밤에는 화려한 네온 포토존으로 바뀌었답니다!

축제 안내판과 안내소가 곳곳에 세워지고

모두들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로

부스를 세팅하고 계셨습니다

한국 전통문화체험관의

퀴즈 룰렛 이벤트도 보이고

솔숲 광장이 이어지는 길목에는

수성구 마스코트 뚜비 포토존과

다양한 운영 부스들이 준비되었습니다

수성구 새마을회와 자연보호

수성구 협의회에서는

먹거리 부스도 운영하였는데요

많은 시민들이 일찍이 자리를 잡고 앉아

담소를 나누고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메뉴도 떡볶이, 닭꼬치, 소떡소떡, 어묵탕, 국밥,

부추전 등으로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하며

축제에 걸맞은 메뉴들이었습니다

솔숲 광장을 지나 상화 동산으로

걸음을 옮겼는데요

저녁에 열릴 개막식과 퓨전 국악 콘서트를 위해

음향장비를 체크하고 의자를 세팅하며

꼼꼼하게 준비하고 계셨답니다

화동산 바로 뒤 테니스장에는

임시화장실이 마련되었는데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수성 경찰서와

소방서 종합상황실, 축제 종합상황실 부스가

준비되고 저녁에는 소방차가

항시 대기하여 시민 곁을 지켰습니다

수상무대입니다!

첫날 20시에는 TBC 8뉴스

오픈 스튜디오가 진행되고

21:30 음악 불꽃쇼가 열렸는데요

수성못 야경을 배경으로 준비된 저녁의

오픈 스튜디오 모습은 실로 아름다웠답니다

한가로이 오리 배를 타는 시민들의

모습도 보이고 가을바람에

흔들리며 인사하는 코스모스도

감상하며 벚나무길로 향했습니다

벚나무길 초입에는 축제 안내소 모습도

보이고 첫날 19시에는 울루루 문화광장에서

수성못 야간상설공연

‘수성못 아이콘’이 개최되었습니다

벚나무길에는 들안아트몰 부스와

대한민국 문화도시 수성 홍보존이

준비되었는데요

수성 홍보존 무대 프로그램은

익일부터 마지막 날 뚜비 연극 공연과

마술쇼,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버블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되었습니다

들안 예술마을 창작소 대표 작가 시연회 부스도

보이고 수성구를 대표하는 베이커리 맛집들이

참여한 수성 빵 축제 부스도 보였습니다

커피와 베이커리들이 한곳에 있어서

맛보고 바로 옆에는 뚜비 쿠키 & 컵케이크

만들기 무료체험행사도 있었답니다

들안예술마을 작가들이 직접 만든 소품도

이곳 부스에서 살 수 있었는데

귀여운 뚜비 모습도 사진으로 남겨보았습니다

참고로 이곳 들안 예술마을 부스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시 구매 인증표를 가지고

ART MALL(수성못 남쪽 수성 호텔 맞은편)에

가서 룰렛을 돌려 상품을 받는

이벤트도 열렸습니다

이제 저녁이 되었는데요

낮과는 또 다른 풍경이지요?

6시가 넘어서자 해가 지고 어둠이 찾아왔는데요

그럼에도 더욱 활기를 띠는 축제 현장입니다

많은 시민들이 축제 분위기를 느끼며

오리배도 타고 음악 분수도 관람하며

선선한 가을바람을 느끼며 축제를 즐겼습니다

수상무대에는 TBC 8뉴스

오픈 스튜디오가 한창이었어요

저는 현장에 있었지만 나중에 들어보니

뉴스에 수성못 야경이 나오자 신기하고

반가웠다는 평이 이어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감상하였는데요

미스트롯 2 진(眞) 양지은과 씽씽밴드에

출연해 한국 민요를 전 세계에 알린

소리꾼 이희문, 영남국악관현악단의

신명나는 무대공연이 축제 열기를 이어갔습니다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가득 찬 관객석과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고퀄리티 무대와

앵콜공연까지 박수갈채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21시 30분이 되자 5~6분 정도

음악 불꽃쇼가 시작되었는데요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황홀한

금빛 가루와 쏟아지는 불꽃들을 보며

모두들 탄성을 질렀습니다

불꽃쇼가 끝나고 바로

음악 분수쇼도 이어졌는데요

첨단 미디어 기술이 적용된 미디어아트

분수로 음악과 조명, 영상이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자아냈습니다

마지막에는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가

인사를 나누며 마무리되었답니다

이렇게 2024 수성못 페스티벌

첫날 행사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이번 축제는 슬로건처럼 예술인과

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잊을 수 없는

추억과 기억을 담아 가는 특별한 축제였습니다

내년에도 꼭 방문하시길 바라며 이번 축제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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