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치 있었던 수성못 페스티벌 2일차에 다녀왔어요!

매년 반짝이고 즐거움이 가득한

수성못 페스티벌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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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문화도시 수성을 아시나요?

빛으로 깨어나는 도시의 미술

아트뮤지엄 수성은 문화도시를 통해 어디서나

미술을 만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는데요

정말 멋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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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먼저 도착하자마자

바로 뚜비 공연을 보러 달려갔습니다

환경을 지키고자 열심히 설명 중인 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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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를 아무 데나 버리고

혼나고 있는 한 친구!

뚜비는 웃고 있지만 아주 단호했어요

꼬마 친구들도 아주 집중하며 보더라고요

환경까지 생각하는 멋진 뚜비! 항상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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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많아 제대로 찍지 못했는데

캠페인에 참여하면

경품 이벤트 참가도 가능했어요!

미션은 문화도시 포토존 SNS 인증샷과

문화도시 수성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하고 스탬프 두 개를 받는 거였어요

경품에는 문화도시 풍선과

리유저블백, 손수건 세 가지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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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못 곳곳에는

여러 가지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어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거리 예술 공원은 물론 들안 예술

마을 대표 작가 시연회도 있었답니다

저는 저녁에 도착해서 많은 프로그램들을

즐기진 못 했지만 수성못은

그저 바라만 봐도 힐링인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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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아니 사실 수성못은 어디서

찍든 포토존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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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소품들도 파는

플리마켓도 열려있었습니다

다들 구경하면서 지나가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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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영화를 볼 수 있게

만들어 둔 곳도 있더라고요

대형 스크린이라니 너무 볼 맛 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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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안길 푸드 페스티벌 가는 길에

수상무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것도 잠시 보았어요

천천히 구경하고 가고 싶었는데

갑자기 떨어지는 빗방울에

우산도 없었던 터라 정신없이 지나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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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안길 푸드 페스티벌에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했는데요

헝그리 헌터와 들안길 푸드 어부,

달고나 뽑기 등 여러 가지

재밌어 보이는 게 많았습니다

비가 와도 이어지는 페스티벌은 멈출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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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파피그에어바운스라고

에어바운스 놀이존은 22시까지

운영했지만 비가 와서 잠시

진행이 안되는 듯했어요

여기를 지나니 벌써 맛있는

음식 냄새들이 코를 사로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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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파는 곳을 조금 지나니

다 같이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나왔어요!

정말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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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선 도로를 막고 길 위에

펼쳐진 맛있는 음식 축제라고 하더니

도로 위에서 먹는 맛난 음식들이라니

이 글을 쓰고 있는

와중에도 군침이 넘어갑니다

이쪽 공간 말고도 길가 쪽에도

이블이 몇 개씩 놓여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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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한 바퀴를 돌아보면서

뭘 먹어야 할지 정말 고르기가 어려웠어요

다 맛있어 보여서 선택하기가

어려운 저에게는 정말 고난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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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안길에서도 여러 가지

물건들을 팔았어요

정말 아기자기하고 귀여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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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가는 길에

보이던 물고기 잡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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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마한 고사리 손으로 뜰채를

잡고 물고기를 건지는

꼬마들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한 마리씩 잡고 너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사진으로

안 담을 수가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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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나도 다 행복했던 수성못 페스티벌!

매년 이런 축제가 열린다니 행복하지 않나요?

다음에도 여러 가지 행사들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이날 비가 많이 왔지만

또 거기서 오는 운치도 있잖아요?

이번에도 새로운 추억

만들고 가서 좋았습니다! 뚜비야 고마워!

아직 수성못 페스티벌에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이 있다면 내년에는

꼭 추억 만들러 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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