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의류 플라스틱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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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노력과 함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활동을 통해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속가능협의회 주최로 진행하는 탄소중립 캠페인 '버려지는 것들의 새로운 변신'이라는 주제로 개막식과 전시 소식을 듣고 포스팅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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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플라스틱은 주로 합성 섬유로 만들어지며, 폴리에스터, 나일론, 아크릴 등이 그 예입니다. 이러한 소재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스타일로 제작할 수 있어 많은 의류 제품에 사용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소재는 생분해되지 않고, 폐기될 때 미세 플라스틱으로 분해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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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플라스틱은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되며, 해양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생태계의 균형을 깨뜨릴 수 있다고 합니다. 의류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패션 산업은 재활용할 수 있는 소재의 사용, 유기농 소재의 선호, 의류의 수명을 최대한 연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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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의류는 다양한 방식으로 제작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존의 의류를 분해하여 얻은 소재로 새로운 의류를 만들거나, 재활용된 섬유나 원단을 사용하여 새로운 제품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의 의류가 버려지는 대신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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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탄소중립 캠페인 전시는 재생 의류를 활용한 패션쇼를 선보이며, 아나바다 행사로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해 보자는 취지인듯합니다. 지속 가능한 패션의 일부분으로서,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에 기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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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1: 작아서 또 촌스러워서 버리려 한 옷가지들을 겉옷이나 예쁜 주름 장식을 만들어서 귀여운 옷으로 변신해 있더라고요. 그 옷을 입고 신나게 워킹하니 마음이 가벼웠고, 지구를 살리기 위한 운동에 참여하게 되어서 뿌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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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1: 전시장 2층 아나바다 행사에 참여했어요. 지난번 상록 문화재 때 관심 있게 보았는데 오늘도 한다고 해 찾아왔어요. 돈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필요한 사람들한테 전해지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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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2: 저도 의견을 내자면? 아나바다 행사를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예쁜 옷 들인데 살이 찌면서 못 입게 되어 버리기엔 정말 아까운 옷 들이거든요. 시민들이 자체적으로 프리마켓을 펼칠 수 있는 장이 정해져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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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3: 1회 용품 줄이는 일을 실천하기 위해 항상 개인 물병을 가지고 다닌답니다. 무심코 버려지는 것들이 지구를 아프게 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우는 행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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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2: 쉽게 버려지는 양말목, 병뚜껑을 활용해 생활 속 소품을 만들 수 있어 재미있었어요. 작은 가방도 만들고 생활용품으로 재활용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어요. 집에 있는 소품들도 버리기보다는 재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져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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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3: '탄소중립-새로이 캠페인'

모델이 되어 워킹을 한다는 것은 새로운 경험입니다. 집에서 잠자던 옷을 리폼해서 입으니까 지구에게 착한 일 하나 한 것 같아서 뿌듯했어요. 새 옷 사는 걸 줄이고, 옷장에 있는 옷들을 잘 입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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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의 전당 1전시장 입구에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 진행하고 있어요. 저도 만들어 보고 싶었지만, 카메라를 들고서 촬영하고 있으니 시니어 모델분이 선물로 머리핀을 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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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 목과 병뚜껑을 활용해 다양한 액세서리로 재탄생된다고 합니다. 아기자기한 모양들이 귀엽습니다. 직접 체험 후 하나씩 가져갈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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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플라스틱 의류를 아시나요? 아나바다 행사

일시: 2024.10.08 (수) ~ 10.13 (일)

장소: 당진문예의 전당 1.2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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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으로 지역 사회의 에너지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에서부터 일회용품 줄이기, 자원순환 활성화로 재활용률을 증가시키고 시민들의 생활 속 탄소중립에 실천하는 도약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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