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계읍 가볼만한 곳 도계작은영화관, 도계역 | 삼척 가볼만한곳
도계읍 가볼만한 곳
도계작은영화관, 도계역
안녕하십니까,
12월 추운 겨울 도계 소소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영화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곳, '도계작은영화관'
1940년에 개업한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는 '도계역' 입니다.
삼척 가볼만한곳 도계작은영화관은 도계역 앞에 위치해 있고
중앙농협 2층 위로 모두 영화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단 1개의 상영관 밖에 없지만,
작은 소도시에서 저렴하게 최신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최근 영화 '소방관'이 개봉하면서 많은 지역주민들이 방문하고 있더라구요!
1. 도계작은영화관
주소: 삼척시 도계읍 223, 2~3층
영화 관람료는 7,000원입니다.
12월 5일부터 12월 11일까지의 영화관람시간표입니다.
다양한 영과가 있지만, 최근 관람했던 '소방관'을 추천드려요!
계단을 이용할 수도 있고, 엘리베이터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운터에서는 생맥주, 팝콘, 음료 등을 구매할 수 있고,
영화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삼척 가볼만한곳 도계에는 작은영화관(3관),
삼척 시내에는 가람영화관(1~2관)이 있어요.
인터넷으로도 쉽게 예매가 가능하니!
최신영화를 관람하고 싶으시다면, 가까운 영화관을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스크린 크기도 작지 않고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이 가능합니다!^-^
2. 도계역
주소: 삼척시 도계읍 도계로 222
1940년 7월 31일에 준공하여, 1984년에 철거 후
새로 지어진 것이 지금의 도계역 모습입니다.
도계역 앞에 있던 공예품이 철거된 모습이네요.
삼척 가볼만한곳 도계역은 1940년 8월 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한, 영동선 석탄수송의 핵심역사였습니다.
도계역이 위치한 도계리는 세 갈래 길의 분기점에 있다 하여 길가말이라 불리던 이름이
와전되며 붙은 마을로 시외버스터미널과 철도역이 위치한 삼척의 주요마을입니다.
광복 이후 대한석탄공사에 이관된 인근 탄광의 규모가 커지자
1951년 도계광업소와 장성광업소로 분리 운영되었는데,
당시 도계는 강원도 내 석탄 생산량의 32%를 차지하는 중요한 석탄 산지였으며 1975년까지 서독에 파견하는 광부들의 훈련소의 역할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바로 이 무연탄을 묵호항과 여러 도시로 나르기 위해 만들어진 역이 도계역입니다.
(출처: 나무위키)
12월의 추운 날에 도계역 모습입니다.
외관은 벽돌로 건축되어 오래된 모습이 가득합니다.
도계역 우측으로 잠시 쉴 수 있는 공간과 흡연부스가 있네요~!
도계역 다음으로 태백선을 타고 가게되면 이전에는 스위치백이 있었습니다.
태백역에서 도계역으로 올 때, 급경사를 위해 스위치백이 존재했었습니다.
하지만 국내 유일하던 스위치백마저도 2012년 이후로 볼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역 내에는 KB은행 ATM기기가 있습니다.
삼척 가볼만한곳 도계역에서 기차 탑승로 우측에는 냉난방 시스템이 작동하는
쉼터 공간이 있습니다.
오래된 서적들이 구비되어 있어, 기차를 기다리면서
소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책들을 보면 정말 오래되었는데,
도계역의 지난 역사의 시간을 가늠할 정도로 낡은 책들도 있었습니다.
이전에 왕성했던 탄광도시 도계읍에서
지금은 폐광을 앞둔 작은 도계읍이 되었지만,
여전히 발전된 사회 속에서 소멸되지 않고
거주하는 주민들이 가성비 있게 문화생활을 누리고
나아가 도계역 등의 도계읍의 상징적인 건축물들이
볼거리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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