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의 아름다움을 담은 갈미한글공원

안녕하세요, 의왕시 시민기자 신혜인입니다!

의왕시 내손동에 위치한

'갈미한글공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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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의 아름다움과 역사를 소중히 담은 공간으로

의왕시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려보셨을 이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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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주제로 조성된 공원으로,

이희승 박사의 한글사랑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6년에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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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갈

갈미한글공원의 의미와

이희승 박사와 관계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갈미한글공원은 계원예대에서

백운호수로 넘어가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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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미한글공원”

의왕시가 교통의 요충지였음을 알리는

'‘갈미(길이 갈라지다)'와 의왕을 출생지로 둔

한글학자 이희승 박사를 널리 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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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지향하는 의미의

'한글'을 합쳐 만들어진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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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에서 태어난 이희승 박사는

한글문법의 기틀을 잡은 국문학자로,

우리나라 문법체계 연구의 큰 줄기를 형성해준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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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석 이희승 박사는 1896년 출생하였으며,

의왕시 포일동 87-13 양지편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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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어학회에서 연구활동을 하다가

1942년 왜정이 조선어학원들을 고문과 투옥으로 탄압한 사건인

조선어학 사건으로 옥살이를 하였으며

고문당한 경험을 술회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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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학술 저서로는

역대 조선문학정화국어학논고, 국문학연구초, 국어학개설 등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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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으로는

박꽃, 심장의 파편 등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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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집으로는

벙어리 냉가슴, 딸깍발이 등 다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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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시 태어나도 이 길을」이란

요약 자서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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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미한글공원은 이희승 박사의

한글 사랑의 정신을 살리고자

한글을 주제로 2006년에 조성된 공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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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에서 태어난 이희승 박사는

한글 문법의 기틀을 잡은 국문학자로,

​

우리나라 문법 체계 연구의

큰 줄기를 형성해 준 분입니다!

갈미한글공원은 한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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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곳곳에서 한글을 형상화한

11점의 조형물을 만날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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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더불어 산책도 하고

조형물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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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미한글공원의 광장과 무대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개최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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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에는 한글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한글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글공원이란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

갈미한글공원은 한글을 알리기에 특화된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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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감상하며,

이희승 박사의 한글 사랑을

함께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2024 의왕시 SNS 서포터즈 시민기자단 신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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