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녹색성장 주민 실천연대 '대덕지역에너지센터'
탄소중립·녹색성장 주민 실천연대 '대덕지역에너지센터'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오정동 탄소중립·녹색성장 주민 실천연대 회원들은 2024년 10월30일(수) 오전 10시 30분 대덕지역에너지센터(대덕구한남로 88번길 27)에서 '샴푸바 만들기'를 했습니다.
오정동 탄소중립·녹색성장 주민실천연대 발대식은 2024년 10월11일 오정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성대하게 했습니다. 발대식에 참여한 주민들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했습니다.
대덕지역에너지센터는 '2050 탄소중립'을 대덕구 특색에 맞게 수행하기 위하여 주민주도 형 대덕구 맞춤 에너지전환 플랫폼입니다. 대덕지역에너지센터의 비전은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입니다. 주민 참여를 통한 2030 온실가스 5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 목적에 맞게 대덕지역에너지센터를 이용하여 오정동 탄소중립·녹색성장 주민실천연대 회원들이 모여 '샴푸바 만들기'를 했습니다.
오늘 강사가 "기후와 날씨의 차이를 아시나요?" 우리가 늘 말하고 있으나 개념을 잘 알지 못하던 것을 콕 집어 설명해 주었습니다.
비가 오거나, 덥거나, 춥거나 하는 등 그날그날의 기상 상태를 날씨라 하고, 어떤 지역에서 일정한 기간 동안 날씨 변화를 관찰하여 평균을 낸 것이 기후라 알려주었습니다. 날씨는 변해도 기후는 열대기후, 온대기후, 냉대기후처럼 일정해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오늘 만들 '샴푸바' 재료들입니다. 숍 베이스, 혼합 액상 첨가물, 레몬+스윗오렌지(천연에센셜 향오일), 취향에 맞는 첨가물인 분말 등이 있습니다.
숍 베이스에 혼합 액상 첨가물을 넣고 조물조물 섞습니다. 그리고 천연에센셜 향오일과 첨가 분말을 넣고 골고루 섞습니다. 첨가물에 따라 샴푸바의 색깔이 다르게 나옵니다.
혼합물을 골고루 섞은 후 모양을 만듭니다. 혼합물의 색에 따라 오정동 탄소중립·녹색성장 주민 실천연대 회원들의 손이 물들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비누 성분으로 수돗물에 잘 씻겨 걱정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이렇게 잘 섞어 모양을 개성대로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나뭇잎으로 호박 모양으로 네모, 세모 형태로 '샴푸바'가 만들어졌습니다. 이 '샴푸바'는 잘 말려 사용해야 오래 쓸 수 있습니다.
공장에서 기계로 찍어내고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서 물에 잘 풀리기도 하고 곰팡이가 생길 수도 있다. 주의를 주었습니다. 자신들이 만든 '샴푸바'를 보고 만족한 얼굴이 되었습니다. 역시 창조하는 기쁨이 제일인 듯했습니다.
오정동 탄소중립·녹색성장 주민 실천연대 회원들은 오늘 '샴푸 바 만들기'를 마치고 대덕지역에너지센터에 전시된 제품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태양열을 이용한 장난감과 캠프 용품을 자세히 관찰하고 자녀들에게 어떻게 접목할 것인지 연구하기도 했습니다.
태양열을 이용한 제품도 많이 있어 오정동 탄소중립·녹색성장 주민 실천연대 회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고, 또 다른 제품에도 관심을 보였습니다. 자전거 발전기로 페달을 돌려 전기를 만들어 전구를 켜는 것입니다.
페달을 돌리는 것은 전기 생산뿐만 아니라 운동의 효과도 있는 1석2조 기구였습니다.
오늘 '샴푸바만들기'에 동참한 오정동 탄소중립·녹색성장 주민실천연대 회원들은 에너지전환 도시실현, 에너지 자치복지구현, 주민참여 역량강화의 전략을 가진 대덕지역에너지센터를 활용해 보는 것에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앞으로 잘 활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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