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연꽃이 핀 원남테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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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테마공원의 입구에는 산책을 할 수 있는 산책로로 시작합니다. 산책로 입구에는 보랏빛 야생화 비비추가 맞이해 줍니다. 야생화의 매력으로 은은한 색상의 비비추가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며 원남지를 보고 산책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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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걷다보면 원남지가 보입니다. 초록빛 연꽃이 가득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푸른 하늘아래 산과 원남지에 있는 초록빛의 연꽃이 여름의 계절을 뚜렷하게 표현해 주는 모습입니다. 겨울에 방문했던 모습과는 다르게 싱그러움과 함께 활기찬 느낌을 전달해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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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무궁화를 감상하며 걷다보면 원남지를 잘 볼 수 있는 메인 장소가 보입니다. 맑은 하늘과 어울리는 주변 풍경입니다. 긴 장마로 물이 불어난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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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에 비친 반영의 모습이 너무 멋스럽습니다. 하늘과 하얀 구름도 다 볼 수 있는 반영입니다. 여름으로 왕성하게 자라난 풀을 헤쳐 걸어 연꽃이 있는 곳으로 이동해 봅니다. 무더운 여름날씨와 날파리를 생각 안할 수는 없지만 지금이 아니면 볼 수 없는 연꽃을 찾아 이동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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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하게 자란 연잎사이에 보이는 하얀색 연꽃입니다. 초록 연잎 사이에 우뚝 솓은 연꽃이 아름다움이 더해줍니다. 원남테마공원을 몇번을 방문해 보았지만 연꽃을 본적은 이번이 처음인것 같습니다.

따뜻한 봄이나 선선한 가을에는 와서 걷기는 했지만 여름에는 더운 날씨로 오기를 꺼려했던 것 같습니다. 초록색깔의 연잎에서 피어나 연꽃을 감상하며 여름에 볼 수 있는 원남테마공원의 아름다움을 또하나 찾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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