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카페 강천산 강천사 커피&전통차 전문점 다래 카페 쌍화차
순창 카페 강천산 강천사 커피&전통차 전문점
다래 카페 쌍화차
강천산군립공원의 가을 정취를 찾아 걷다 보니 어느덧 강천사입니다.
강천산 매표소에서 약 1.7km 떨어졌지만, 사르르 물들어가는 단풍을 보면서 싸목싸목 걷다 보면 금방인데요, 딱 여기까지 산책 와서 전통차 한잔 마시며 강천산이 주는 정기도 함께 마시는 분들 의외로 많답니다.
오늘은 그래서 저도 강천사까지만 걷고 은은한 조명이 돋보이는 전통차 전문 다래 카페에서 힐링과 여유가 있는 쉼을 공유합니다.
강천사 도량 건너 고즈넉한 숲길 한편에 한옥 정취가 깃든 다래 카페가 얼핏얼핏 자태를 자랑하는데요, 구장군폭포를 가는 길에 빼놓지 않고 가게 되는 코스랍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의 변화를 엿볼 수 있는 감성 카페답게 강천산 산행이나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공간이라는 가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월 19일 기준 강천산군립공원 오늘의 단풍으로 저장된 어렴풋이 물든 단풍 어떠세요.
사뭇 늦은 단풍을 숨은 그림 찾듯 찾아 헤매다 보니 붉은 기운만 보여도 눈길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데요, 단풍다운 단풍으로 물들기까지는 20여 일 정도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다래 카페 창문 너머 뜨락이 여유로운데요, 가을바람 선선하니 강천산 가을 정취가 한눈에 들어오는 절경은 덤입니다.
매장에서 주문한 음료나 전통차를 들고 밖에서 마시기 딱 좋은 날인데요, 오히려 바깥에서 즐기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다래 외관에서 예감하셨겠지만 오늘 메뉴는 고민 없이 다래 카페 시그니처 메뉴인 수제차 쌍화차로 주문 완료!!
식당이든 카페든 어딜 가나 그 업소가 자랑하는 시그니처 메뉴를 꼭 선택하는데요, 물론 가격도 제일 비싸답니다.
그만큼 업소의 자랑을 마시는 사람도 맛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반질반질 윤기가 도는 한복 지붕 서까래가 선명하니 눈이 시원한데요, 3면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가을 풍광이 액자처럼 들어오는 것은 덤입니다.
관광 플랫폼 카페는 물론 순창사랑상품권 사용 가능 카페라는 것 참고하세요.
강천산 군립공원은 입장료는 성인 5천 원(단체 4천 원), 초중고 학생과 군인의경 4천 원(단체 3,500원)인데요, 유료 입장객에게는 2천 원의 순창사랑상품권을 되돌려 줍니다. 순창군 내 순상 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지만, 대부분 카페 다래에서 사용하시고, 그렇지 않으면 강천산군립공원 내 식당에서 식사하시면서 사용하더군요.
가을 숲속에 들어와 있는 듯 단풍이 절정일 때가 기다려지는 순간입니다.
매년 가을이면 전라북도 단풍 명소 순창 강천산을 찾지만, 작년과 달리 올해는 같은 시기 첫 단풍도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
아마 10월 말은 되어야 단풍이 물들기 시작해 11월 10일 경이면 절정으로 달릴 것 같으니 강천산 단풍여행 참고하세요.
카페 다래 쌍화차는 지금까지 먹어본 쌍화차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가성비 좋습니다.
오늘 카페 다래를 이용한 손님들 대부분 바깥에서 큼지막한 자기 그릇에 담긴 쌍화차를 즐기는데요, 특히 밤이 굉장히 많이 들어있습니다. 알맞게 밤도 드시고 쌍화차도 드시면 딱 좋답니다.
화각에 따라서 달리 보이는 멋스러움에 카메라 셔터를 숱하게 누르게 되는데요, 신호등 같은 초록, 노랑 테이블과 벤치도 가을스럽네요.
지금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게 되는 순창 강천산군립공원 다래 카페에서 일찍 만난 가을 풍경이었습니다.
다래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팔덕면 강천산길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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