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송군 SNS 홍보단 #온통청송 김수정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청송자연휴양림은 산림욕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31번 국도변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도 좋아요.

주변의 주왕산, 주산지, 방호정, 백석탄 등

여러 관광 명소와 함께 즐길 수 있어

숙소로 이용하기에 더없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자연휴양림은 산자락에 있어

차를 타고 구불구불 찾아가야 하는데요

청송자연휴양림은 입구가 도로에서

멀지 않아 운전하기도 쉽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고 입구에 있는

관리사무소에서 숙소 열쇠를 받았습니다.

관리사무소 바로 앞에는 목공예전시관이 있더라고요.

청송자연휴양림에서는 자연물을 이용한

숲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선생님의 작품과 이용자가 만든 결과물을

전시하고 있는 듯했어요.

숙소 타입은 숲속의집과 북스테이 객실이 있고

2인실부터 10인실까지 크기도 다양합니다.

자연휴양림은 사설이 아니라

국가에서 지원받아서 운영하는 곳이라

가격이 저렴한 것도 큰 장점입니다.

저희는 숲속의 집 6인실로 예약을 했어요.

숙소로 가는 길에 숲공방도 볼 수 있었어요.

이곳에서 자연물을 이용한

숲공예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숲속의집은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었어요.

차는 주차장에 두고 계단으로 올라가야 했는데

짐을 들고 오르기가 약간 불편하더라고요.

숲속의집 6인실은 원룸형 구조입니다.

40㎡ 면적에 거실 겸 주방이 있고

화장실과 발코니가 있습니다.

​거실에는 TV, 전자레인지, 커피포트,

헤어드라이기, 에어컨, 냉장고가 있습니다.

커다란 밥상과 청소기도 있고요.

주방은 벽 뒤 안쪽에 있어서

원룸형이지만 공간이 구분되어 있어요.

주방에는 전기밥솥과 인덕션, 식기류가

비치되어 있어서 취사가 가능합니다.

다만, 휴양림 내부에는 매점이 없기에

필요한 부식거리나 생필품은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주방 앞의 벽장에는 이불과

요, 베개가 6개씩 준비되어 있어요.

요는 그다지 두꺼운 편이 아니라서

딱딱한 바닥에서 주무시는 것이

불편한 분은 침구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실에는 화장지와 비누,

그리고 수건이 준비되어 있어요.

대부분의 자연휴양림에는 세면도구 일체가

제공되지 않는데 수건이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원룸형 거실은 6명이 자기에 충분히 넓고

내부 온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따뜻하게 잘 수 있었어요.

아침에 일어나 체크아웃을 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숲속의집 바로 앞에는 개울이 흐르고 있는데

시원한 물소리가 상쾌하더라고요.

겨울철이라 물은 별로 없었지만

여름에는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듯해요.

쓰레기는 분리수거함에 버리면 되는데요,

일반쓰레기도 따로 버릴 수 있습니다.

쓰레기 분리수거함 뒤로는 산책로가 이어집니다.

청송자연휴양림을 둘러싼 산허리로

등산로도 개설되어 있습니다.

여름철의 신록과 가을철의 단풍이

특히 아름답다고 하니

그 계절에 다시 방문해 보고 싶은 곳입니다.


청송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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