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기 좋은 아침가리계곡

아침가리는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의

한 마을을 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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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소재 방태산 기슭에 있는

산마을 삼둔사가리 중 하나로

오지에 위치해 있는 관계로

‘아침에 잠시 밭을 갈 정도의 시간만

햇빛이 비치고 금방 저버리는 첩첩산중’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아침가리 계곡은 시원하고

맑은 물과 계곡을 따라 펼쳐진 원시림으로 인해

사시사철 트레킹 코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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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가리트레킹은 방동약수에서

아침가리까지 난 길을 한참을 걸어 올라간 뒤

계곡길을 트레킹 하며 내려가는 코스입니다.

이 코스는 정해진 길이 없으며,

발길 가는 데로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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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을 따라 첨벙첨벙 걸어도 되고,

숲 그늘에 숨어서 걸어도 됩니다.

현재 아침가리계곡 조경동 트레킹 코스 등에 대한

도보출입만 허용되고 있으나,

계곡의 맛을 느끼기에는 충분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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